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 12월 28일 개최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개 업체와 우수 5개 업체를 선정했다. * 평가항목 : ①자율점검 대상선정, ②세부 추진계획 수립, ③자율점검 추진실적, ④결과분석, ⑤취약분야 개선방안(결과), ⑥기타(행정처분 등)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 최우수업체(3) :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우수업체(5) : 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자율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축방역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소독제 효력시험지침」 고시를 일부 개정하고 ’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ASF 등 가축전염병의 소독제 효력시험 국내 허용, ▲바이러스 소독제 효력시험 시 일반세균 성적서 제출 규정 삭제 등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에서 시험이 제한되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럼피스킨(LSD) 소독제 허가를 위해 외국 시험기관에 의뢰하던 시험을 국내 시험기관에 의뢰할 수 있게 되어 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시장진입 장애 요인으로 지목되던 일반세균 효력시험성적 제출 규제도 완화해 바이러스에만 소독 효과가 있는 제품도 동물방역용 소독제로 허가가 가능해진다. 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동물 방역용 소독제 허가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시장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제품을 다변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축산인 여러분! 우리 축산인들에게 많은 교훈을 전했던 2023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과 긍정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본부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을 접목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사업과 농장주 스스로 농장 방역상황을 진단하고 진단표를 제출하는 ‘자가진단 알림톡’을 개발하여 질병 검색의 성과와 함께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시료채취 및 초동방역 운영 등 방역 사항을 재점검하고, 신속한 검색 및 확산 방지 체계를 구축하여 ‘K-방역’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화예찰 알림톡의 고도화, 인공지능 AI 신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등 ‘K-방역’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2024년에도 우리본부는 ‘처우개선, 소통, 교육,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갑질예방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인재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행 교육체계를 통합·개편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2월 28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도드람 통합사옥이 위치한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6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도드람타워에 입주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왔으며, 이번 기부전달식은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부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김승규 미래전략실장과 강동구청 유희수 복지가족국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으며,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제품 2,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드람 가정간편식 기부는 12월 두차례 진행된 도드람타워 임직원들의 플로깅 활동 내 걸음수를 산정한 값과 지난 10월부터 한 달 이상 진행된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도네이션 프로젝트 참여 건수에 따른 후원금 적립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지난 6월 고덕비즈밸리에 통합사옥을 준공하고 사옥이 위치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왔다”며 “내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협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승진인사를 통해 1월 1일자로 ▲홍보팀 오유환 팀장, ▲환경방역팀 최재혁 팀장, ▲대외협력팀 김재경 팀장, ▲육종팀 이동주 팀장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조직관리팀 김승회 팀장, 광고팀 정재은 팀장이 과장에서 차장으로 경영전략팀 박진성 대리가 과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인사이동으로 송설경 과장이 경영전략팀에서 정책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한편 협회는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2023년 우수팀으로 정책기획팀, 환경방역팀, 대외협력팀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날 손세희 회장은 “2023년 한해 농가가 주인 되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달라지는 축산환경과 대외적 정책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더욱 혁신하여 한돈농가가 맘 편하게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또 이를 위해 첫쨰, ASF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공급 결정’에 대해 강력히 환영하며, 축산농가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2. 본회는 지난 6월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정부양곡 8만톤의 사료용 공급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를 수렴하여 이미 7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했으며, 이번 2024년에는 이를 40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발표한 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힌다. 3. 무엇보다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이번 소식은 단비와도 같다. 아무쪼록 이번 대책으로 외화 절감과 민간 배합사료업계의 가격 인하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4.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협사료 가격 인하에 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간 배합사료업계와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2023년 12월 28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돈산업을 적극 대변해 준 국회의원 5인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완료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12월 27일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기획재정위원회·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게 「2023 대한한돈협회 우수국정감사 국회의원」공로패를 전달했다. △(12/08)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12/11)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 △(12/14)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조해진 의원은 “농업인구 감소 및 농촌의 경제 악화는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지만 소관 상임위를 떠나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통 축산의 가치 재평가 등 축산업 대변에 감사하다”며 “특히 기획재정위원회서 할당관세 제도 재검토 및 물가안정 제도 마련 지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농가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한돈산업 관련 법 제・개정 등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료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12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023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사료관리법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사료관리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해사료의 회수·폐기를 명하는 경우 그 사실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영업정지처분을 갈음하여 부과하는 과징금의 상한액을 1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과태료 부과 대상에 제조업 지위 승계를 신고하지 아니한 자 포함 등 ① 농식품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위해사료의 회수 또는 폐기 명령 사실을 공표하면, 소비자는 「사료관리법」 위반 사실의 공표라는 내용의 표제, 위반내용 및 회수·처리 방법, 영업자의 정보 등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또는 시·도) 누리집 또는 일간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영업정지 처분을 갈음하는 과징금의 하한액(50만원)과 생산능력 1톤당 1일 과징금 금액을 종전 대비 3배로 높여 최고 1억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사료제조업 지위 승계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2월 8일과 22일 2차에 걸쳐 도드람 임직원 총 80여명이 참여해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기부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은 서울시대를 맞아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지역에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도드람 임직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걸맞게 생분해 쓰레기봉투로 준비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고, 강동구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고덕천 일대를 쾌적한 산책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한 달 넘게 진행된 ‘제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의 도네이션 챌린지와 더불어 플로깅 활동 간 ‘이타서울’ 앱을 통해 측정한 걸음수를 산출하여 1,200만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강동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6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도드람타워에 입주하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왔다”며 “이번 플로깅과 기부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내년에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6월 도드람타워 준공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더 다가가며 2030 비전인 전문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최근에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들과 함께 ˋ23년 사업목표 달성과 ˋ24년 사업 추진 결의를 위한 영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업직원들의 노하우와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발표경연으로 시작하여 디지털플랫폼의 사용 우수사례와 향후 추진계획, 2024년도 대가축 사료시장 전망 및 사업추진방향 소개,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에 있는 영업직원 및 영업직무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직원의 고충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영업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임원진은 밝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