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3일간 ‘겨울철 조류 전국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111종 약 143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적인 철새 도래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매달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 11월 조사 결과, 전체 겨울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60만 마리(72%↑) 증가했고, 지난해 11월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약 21만 마리(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높은 오리과 조류(오리·기러기·고니류)는 전월 대비 약 54만 마리(97%↑), 전년 동기 대비 약 17만 마리(18%↑)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간월호, 만경강하류, 영암호, 부남호, 임진강 등 충남, 전북, 전남 및 경기 서부 해안지역에 겨울철새가 집중적으로 분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1월 24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34,855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 20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7건, 육계 1건, 산란계 4건, 메추리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전국적으로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 등에 대해 일제 집중소독 기간(11월 23일~12월 23일, 4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겨울철새 서식현황 : ('22.10월) 83만마리 → ('22.11월) 143만마리, 71.5% 증가 **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지역·건수(10.1~11.22) : ('21/'22) 5개 시·도 8건 → ('22/'23) 11개 시·도 42건 / 전년동기 대비 지역 120%↑, 건수 425%↑ ***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건수(10.1~11.22) : ('21/'22) 2개 시·도 8건 → ('22/'23) 7개 시·도 19건 / 전년동기 대비 지역 250%↑, 건수 138%↑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작년에 비해 겨울철새의 도래*도 17% 증가하였다. 유럽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는 경우, 시베리아 등 번식지에서 철새가 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1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23,954마리 사육)에 이어 11월 18일에는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18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6건, 육계 1건, 산란계 3건, 메추리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16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41,396마리 사육) 및 전남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10,5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 15건(종오리 3건, 종계 2건, 육용오리 6건, 육계 1건, 산란계 2건, 메추리 1건) 발생 계열사(부성팜스)는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15일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66,73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13건(종오리 3건, 종계 1건, 육용오리 5건, 육계 1건, 산란계 2건, 메추리 1건)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15일 21시부터 11월 16일 21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경기도와 전라남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풀토래(주) 및 다솔(발생농장 계열사) 전국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13일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7,28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11월 12일 사육 중인 오리의 폐사 증가로 충주시에 신고하였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금농장 10호 중 6호, 야생조류 12건 중 2건이 미호강 유역 내 시군에서 집중 발생 되는 등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하여 미호강 유역 시군(음성, 진천, 청주, 세종)에 대해서는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 및 500m∼1km 육계 외 가금 전체 축종 추가 살처분’으로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 그 외 지역은 종전 범위를 유지하며,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2022년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겨울철 철새 도래 마리수 증가, 과거보다 빠른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상황, 발생 축종과 병원체 유형, 특히 미호강 주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한 결과이며, 중수본은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 범위 조정을 결정하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7,700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2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 또한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조류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추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1월 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육계 농장(55,000마리) 및 육용오리 농장(13,200마리)과 전북 순창군 소재 산란계 농장(154,800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1월 4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육계·육용오리 발생 관련 지자체(충북, 세종, 충남, 천안) 및 해당 계열업체, 전국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였다. * ① 충북 전체, 세종, 충남 천안시, 해당 계열사(11.4 24시~11.6 12시) ② 전북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계 시설·차량(11.5 12시~11.6 12시) ③ 전국 산란계 농장 및 관계 시설·차량에 일시이동중지(11.5 12시~11.6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