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비육종(대표 윤성규)이 전남 무안에 있는 동산농장에서 고품질 ‘다비퀸-S’ 종돈의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남권 종돈 분양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분양은 지난 7월 17일 동산농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120두의 ‘다비퀸-S’ 종돈이 공급됐다. 동산농장은 지난해 7월 신축되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초산차 모돈 기준 1분기 성적은 ▲총산자수 15.6두, ▲이유두수 13.6두, ▲PSY 32.8두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동산농장은 신축 단계부터 ㈜다비육종과 긴밀히 협력하며 고품질 종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선 농장 초입부터 외부 울타리와 출입자 이중 샤워 시스템, 물품 이중 소독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차량 진입 또한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사육시설 또한 종돈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종돈과 비육돈 사육동을 완전히 분리함은 물론, 모돈, 비육돈, 종돈 각각의 출하가 가능한 별도 출하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번식사 구간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중 공조기 시스템을 도입해 냉방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장비 도입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축산 장비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농가에 장비와 데이터 활용법을 소개하고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마트축산 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소개 및 도입효과, △현장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양관리 기술, △스마트축산 데이터 활용 및 해석·연계 방법,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24일과 25일 교육생 76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우농가 교육생은 “다양한 장비 활용 방법과 사양관리 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우수 농가 사례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스마트축산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은 축종별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별도 신청 절차 없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8월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가 펼치며 값진 성과를 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https://handonrun.com)’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7월 지난 28~30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육기간단축부문은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정책에 발맞춰 거세우의 출하월령을 단축하면서도 도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개량 방향과 사양관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사육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 나아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두 번째를 맞은 올해에는 28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43두가 출품하여 경쟁을 펼친 가운데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전광식 천년농장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상축은 출하월령 27개월, 도체중 560kg, 등심단면적 140㎠, 등지방 두께 13㎜, 1++A등급으로 경락가격은 kg당 38,024원으로 최종가격 21,293,440원을 기록하였다. 이번 출품우들의 평균 출하월령은 27.7개월로 2024년 출하된 거세우의 전국 평균인 31.6개월 대비 3.9개월 조기에 출하되었음에도 도축성적과 경락가격에서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을 추진해 돼지 도체에 표시되는 이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인다.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장비 설치 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홍주미트, △(주)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비육종(대표 윤성규)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책임자 : 장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완전한 저항성을 지닌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기존의 한계를 넘은 질병 극복 기술 PRRS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임신모돈의 유산과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PRRS바이러스는 높은 변이율과 전염성을 가져 기존 백신만으로는 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PRRS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 침입하는 데 필수적인 ‘CD163 수용체’를 유전자 편집 기술로 정밀히 편집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침입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PRRS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서도 생리학적 특성은 기존 돼지와 동일한, 건강한 자돈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 GMO와는 다른 ‘GEO’ 기술 이번 연구에 적용된 유전자 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정밀하게 교정하는 방식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남도 예산 ‘애플 수박 비닐하우스’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크게 피해를 본 충남 예산 지역 농장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들은 농업 생산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힘을 나누었다. 특히 하욱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은 농가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욱원 부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본사를 포함한 전국 13개 사무소의 임직원 90여명이 수해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극한호우 피해 복구 지원은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7월 28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내 토사 및 부유물 처리 등 일손을 도왔다. 본사를 제외한 12개 사무소 또한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하여 △사료 및 첨가제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파손 및 유실된 축산시설 지원, △방역 지원, △전기점검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5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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