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전 사업단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변화와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무 기반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자회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약 5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도드람은 직무별·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비즈니스, 경영지원, 공정기반 등 3개 직무군과 주임(사원)부터 부장까지 4단계 직급군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각 과정은 문서 작성, 협상 전략, 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 직무 기초 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리더급 직원 대상 리더십 과정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생성형 AI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AI 개념과 활용 사례를 다룬 이론 강의에 이어,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이미지 생성 등 실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이화팜텍 이규희 대표는 7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축산경영학회 하계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양돈농장 동물복지 인증요인과 생산 효율성 관계 연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축산, 미래 10년 축산을 그리다(신정부에 바라는 축산정책방안)를 주제’로 새 정부의 출범 이후 축산분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 심포지엄이다. 특히 현재 축산업은 동물복지,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정부의 축산정책 방향과 생산자 단체, 농가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축산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의 축산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규희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양돈농장의 동물복지 수준이 생산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과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성 기반의 동물복지 인증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6월 12일 영업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제품 홍보 세미나’를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과 영업사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유대관계를 더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동사에서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한편 저녁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양돈, 양계 백신과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고병원성 PRRS에서의 포아백 백신 효능과 1.5형 개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출시할 감보로 백신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썸벧 최낙운 상무는 △굿프로틴, △가스트릭스, △썸벧틸바로신산 등 주요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영업 협조를 요청했다. 김달중 대표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공장 신축과 더 나은 품질로 지속해서 발전하는 한국썸벧이 될 것으로, 한국썸벧이 동물약품 업계에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월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협력을 통해 축산분야의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구축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축산 벤처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기술지원, △축산 공공데이터 활용성 제고 및 국민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분야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결합에 힘을 실어 축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 강화로 축산업의 발전을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6월 17일 대표 발의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축산농가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 규제 개선안이라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바이오가스 민간의무생산자에 포함된 축산농가(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양돈농가)가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생산 의무와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민간의무생산자 정의에서 ‘가축분뇨’를 제외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현행 바이오가스법은 3년 평균 돼지 사육두수 2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농가 등을 민간의무생산자로 지정하고, 2026년부터 의무 이행을 강제하며 미이행 시 최대 8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농가는 이미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하고 있음에도, 바이오가스 생산까지 의무화되는 것은 이중 규제이며 사실상 개별 농가 단위에서 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여러 차례 지적됐다. 특히 1개소 설치에 1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설비비와 건폐율 부족, 부지 확보 애로, 지역 주민 민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05년 출범 이래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우자조금 20년사’를 발간하였다. 한우자조금은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려는 농가들의 자발적 움직임에서 비롯되었다. 1990년대 후반, 쇠고기 수입 자유화와 IMF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 한우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고, 전국의 한우농가들은 이에 대응할 조직과 대안을 스스로 마련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자조금 제도 도입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후 2001년, 호주산 생우 수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 농가의 위기의식은 더욱 높아졌고, 자조금 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하였다. 이 같은 공감대는 2005년 2월 대의원 총회를 거쳐 ‘한우자조금’의 공식 출범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출범 이후 한우자조금은 20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캠페인을 비롯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TV 광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전국단위 한우 할인 판매행사와 전국 직거래 장터(온라인 한우장터) 등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 PRRS College 성료 - 글로벌 전문가와 최신 PRRS 솔루션 공유 - 국내 양돈농가 맞춤형 실습 및 적용 사례 조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돈산업의 주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최신 진단 및 동향, 그리고 실질적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PRRS College에서는 국내 양돈산업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40여명의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RS 질병의 사례별 진단 및 동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실습 프로그램 관련 경험 및 전문 지식이 공유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 양돈사업부의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직접 연사로 나서 PRRS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백신 전략, 농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PRRS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올리버 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PRRS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6월 16일 수원시 광교 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는 국내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여자 아이스하키 대회이다.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IOC Young Leader)라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리그는 올해 20개 팀 3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리그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여 여자 아이스하키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한돈자조금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여자 아이스하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국내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8월 초순까지 수원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산성에 초점을 맞춘 유전 형질로 인해 산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자수가 증가하면서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 1kg 미만의 저체중 비율 증가, 체중 편차 확대, 두당 모유 섭취량 감소, 이유체중 저하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돈의 성장 능력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 아이피드는 자돈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료 ‘피기本’의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피기本 파워업’을 전격 출시하였다. ‘피기本’의 핵심 기술 첫 번째는 ‘고밀도 정밀영양’은 자돈의 체중과 섭취량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초기 체중이 낮은 자돈도 빠르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전체적인 성장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자돈이 선호하는 원료와 섭취량 증진 기술을 결합한 ‘기호성 과학 설계’는 초기 섭취를 빠르게 유도하고, 단계별 사료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흔들림 없는 성장 곡선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여기에 자돈의 장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i-META 기술’을 더욱 정밀하게 설계하여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