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2월 20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23년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가공조합사료공장장,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문홍철 파트장, NH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 배유리 차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 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 전문가들은 경제지표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여부,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 요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외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여 원가절감과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 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충렬 중소가축분사장과 자회사인 정문기 농협티엠알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중소가축사료 및 TMR사료 판매 확대를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긴축 경영체제 조기전환, ▲사업 전반의 고강도 원가절감,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감소,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 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선제적 긴축 경영으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양돈사업본부는 ‘2023 선진 두로기 대리점 전진대회’를 열고, 2023년을 국내 돼지 액상정액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선진의 돼지 액상정액 제품인 ‘두로기 앰플’ 판매량은 2022년에 높은 성장을 기록, 지난 2015년 판매량 대비 2배 가까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진은 현재의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사업목표를 시장점유율 1위로 정했다. 지난 2001년 선진영농에서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선진 두로기는 현재 전국 6개 총 600두 규모의 AI센터(인공수정용액 생산농장)로 규모를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대리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소다. 선진 두로기는 돼지의 일당 증체량을 전국 평균 대비 약 10일 정도 앞당길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이는 출하 일령 단축으로 이어져 사료요구율(FCR) 또한 우수하며, 등지방 두께 유전력 관리를 통해 1등급 이상 출현율도 높다. 한편 선진은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선진랜드레이스’, ‘선진 요크셔’를 등록하며 한국형 종돈사
농협 축산경제는 오는 2월 10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625원(25원/kg)씩 평균 4.3% 인하한다고 지난 2월 7일 밝혔다. 이번 인하 조치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안정세에 따라 단행되었다.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로 연간 1,27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고통분담을 위해 포대당 500원(20원/kg)씩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사료가격 인하 이후 비상경영을 지속해왔다”며“이번 추가 인하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고 앞으로도 농가와 동반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가 자체 제작한 ‘우리돼지 한돈 레시피북’을 한돈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홍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제작하여 다양한 한돈 홍보 현장에 지원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홍보 행사들이 취소되며 레시피북의 활용이 쉽지 않았다. 아이피드의 소식지를 통해 소개되었던 돼지고기 요리법들을 한데 모은 레시피북 속에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있다. 든든한 식사 요리와 세계 여러 나라 요리뿐만 아니라 뚝딱 전자레인지 요리, 아이 간식 요리 등 손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돼지고기 소비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한돈산업의 생존과 소비 촉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아이피드가 제작한 이 작은 책자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인식 개선과 소비를 끌어내고 한돈산업에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우리돼지 한돈 레시피북’을 한돈 소비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041-581-3090 아이피드 마케팅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가 취임한 당일인 지난 1월 2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진행된 농협사료 강원지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현장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사무소 주요 업무현황 점검, 현장 순시,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농협사료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산적해 있는 축산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며 “농협사료 사장으로 있는 동안 양축가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업 발전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무소장과 직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 김경수 대표이사는 “설 연휴기간 철저한 재고관리와 운송계획으로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분기 신입 및 경력 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2분기 접수는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을 위해 ‘스마트 축산’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IT 분야 및 영업 직무 인재도 다수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IT 5개 부문, ▲영업 8개 부문, ▲ 수의 1개 부문, ▲경영관리 1개 부문 등 총 26개 직무이다. 한편 선진은 급변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개 채용을 대신하여 분기별 수시 채용으로 채용 프로세스를 전환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부별 필요 인재를 적시에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또한 채용 랜딩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와 분야별 채용 내용, 공통 교육 과정, FAQ 등을 정리해 두어 지원자들이 궁금한 점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채용 과
농협사료는 김경수 신임 대표이사가 1월 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신임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강원도 관내 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과 축산농가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축산업을 기원하며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현장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축산 농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하여 축산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강원도 횡성 소재 농협사료 지사에 방문하여 현안사항 점검,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대내외적으로 혼란과 위기 속에서도 농협사료를 굳건히 이끌어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극복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사료의 경영 방침을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도모, ▲미래성장동력 확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디지털 혁신, ▲근로자의 안전한 사업환경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되는 등 농촌에 사는 도시인이 늘어나며 축산 악취에 대한 민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악취 개선은 물론 사육 성적의 향상까지 이뤄내고 있는 ㈜선진한마을의 비육 회원농가 Y.C바이오(대표 이희혁)를 찾았다. ■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2020년 5월 경북 경주 서면에 위치한 Y.C바이오를 설립하면서 이희혁 대표는 축산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그동안 미생물 사업을 해온 이 대표는 축산 현장에 미생물을 접목해 친환경 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다짐 하에 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2,000 두 규모의 비육농장을 운영하며 미생물을 통해 농가의 악취 개선 및 성적향상의 결과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흐를 유(流)에 번창할 창(昌)을 합친 ‘유창’이라는 이름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어진 Y.C바이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육성률 97.1% 달성과 사료요구율(FCR)2.90 달성 등 각종 성적에서 평균 이상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대표는 농장의 성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태스크포스팀이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선진은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이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6회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 2023년 CCM 재인증 심사에서는 영업담당자의 활동 내역 및 고객의 주문과 클레임 상황을 웹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SFA)을 개발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소통을 편리하게 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진만의 깐깐한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