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R&D센터(센터장 문성종)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농협사료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직원 68명을 대상으로 1,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일정으로 1차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최근 한우산업은 출하두수 증가에 따른 소 값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악화에 따른 사육농가 또한 최근 2년간 1만 농가가 감소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업직원들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컨설팅과 서비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경영관리 분야와 축산 현안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농가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한우농가 경영 컨설팅,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기초 세무, △NH하나로 목장 소개 및 활용법 등 실질적인 경영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제공했다. 축산 현안분야에서는 △한우산업 전망과 축산물 수급 동향, △염소산업 현황 및 사양관리, △축산 ICT 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비육종의 GGP 농장 중 한 곳인 디앤디종돈이 2025년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상반기 중 두록 종모돈 13두 중 12두가 선발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12두의 두록 종모돈은 평균 105kg 도달일령이 130.3일, 105kg 등지방 두께가 13.8mm이고, 선발지수가 9.11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개량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위생과 개량 수준이 우수한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가 참여해 우수 씨돼지의 유전능력을 평가·선발·공유함으로써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비육종은 네트워크 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세 곳의 GGP 농장과 두 곳의 핵돈센터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부터 국가 단위 개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두록 종모돈 선발에서도 탁월한 유전능력과 생산성을 입증해 다비육종이 국내 돼지개량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선발된 종돈은 전국 종돈장에 유전자를 공유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후대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종돈 개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와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는 6월 23일 ‘장례지원 토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파트너스는 농협사료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농협상조 상품을 제안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농협파트너스의 상조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선택상품 10만원 할인과 접객 도우미 1명 무상지원, 편의용품 무상지원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범농협 계열사로 탄탄한 역량을 가진 농협파트너스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조사업 안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농협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파트너스는 상조업계의 지나친 상술과 추가요금 요구 등의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도에 출범한 농협 내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후불제) 전문회사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의 임직원 80여 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동참하여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15여 명은 지난 6월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뽑기, 축사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 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사료(사업2본부 지사장 손홍철, 경남지구 본부장 이영진, 경남지구 양돈담당 김성재)는 최근 경남 합천군 청덕면에 있는 해밀농장(대표 강원환)에서 대한민국 한돈리더 K-Farm 투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밀농장은 2009년 6월 비육돈 사료효율 2.41, 총사료효율 2.82, WSY 2,390kg의 우수 성적으로 우성사료 우수농장에 선정되어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이번 촬영은 “농장에서 모돈을 도태해야지, 모돈에 의해 농장이 도태당하면 안 된다”라는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Basic is the Best’라는 경영 철학에 맞춰 기본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농장에 있어 어떠한 시너지를 내는지 영상에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29일 우성 공식 유튜브 채널 ”우성 온에어(WOOSUNG ON-AIR)”에 업로드되었다. ■ 해밀농장, ICT 접목 및 기록관리 등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해밀농장은 상시모돈 약 350두 규모의 일관농장으로, 농장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한 F1 순종모돈을 도입하여 자가선발을 통해 2023년 평균 PSY 27.2두, 2024년 평균 PSY 28.2두, 202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산성에 초점을 맞춘 유전 형질로 인해 산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자수가 증가하면서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 1kg 미만의 저체중 비율 증가, 체중 편차 확대, 두당 모유 섭취량 감소, 이유체중 저하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돈의 성장 능력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 아이피드는 자돈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료 ‘피기本’의 기술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피기本 파워업’을 전격 출시하였다. ‘피기本’의 핵심 기술 첫 번째는 ‘고밀도 정밀영양’은 자돈의 체중과 섭취량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초기 체중이 낮은 자돈도 빠르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전체적인 성장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자돈이 선호하는 원료와 섭취량 증진 기술을 결합한 ‘기호성 과학 설계’는 초기 섭취를 빠르게 유도하고, 단계별 사료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흔들림 없는 성장 곡선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여기에 자돈의 장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i-META 기술’을 더욱 정밀하게 설계하여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6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서울푸드 2025'는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전시회다. 선진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은 ‘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과 신선육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스는 외식, 편의점, 온라인/B2C, 캐터링존 등 고객·시장 특성에 따른 4개 존과 ‘선진포크한돈’ 존까지 총 5개로 구성됐다. 360도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면에는 캐릭터 ‘포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에 즐거움을 더했다. 육가공 제품 시식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샐러드, 버거, 부대찌개 등 일상적인 메뉴에 고품질 원료육과 프리미엄 토핑 제품을 접목해 실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월 2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캠핑장에서 ‘주니어 부스터 캠프(Junior Booster Cam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5월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5 선진 양돈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돈농가가 직면한 복합적인 경영 위기를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남지역 양돈농가와 대리점 관계자, 선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했다. 현재 국내 양돈산업은 ASF 재확산, 사료비 상승, 고온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악재로 위기에 놓여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비육돈의 섭취량과 증체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농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사양관리 체계부터 빠른 출하일령을 지원하는 사료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진의 대표 사료 제품인 ‘발란스’와 ‘초이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발란스 PRO’와 ‘초이스 UP’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은 지금까지 약 10년간 농가에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사료로,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장의 여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첫 번째 ESG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활동 나열을 넘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우성의 체계적인 관리체계와 중장기 지속 가능성 확보 노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는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라는 ESG 비전을 중심으로, 우성의 ESG 전략과 2024년 주요 활동, 핵심 성과가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 실천을 축으로 한 실행 전략이 돋보인다. 우성은 GRI(국제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UN SDGs(지속 가능 발전목표) 등의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ESG 이슈를 식별하고, 이해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8개의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분야별 관리 방안을 보고서에 반영했다. 또한 보고서에 담긴 주요 ESG 정보는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의 검증을 거쳐 제3자 검증서(Veri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