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에서는 2024년 8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10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8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4년 10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0월 14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말 경영실적과 연도 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주제로 즉흥 토론을 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명품안심 신제품 시리즈의 시장반응 분석, 저메탄사료 출시 현황, 지역별 영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었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판매량 감소는 축산업 사업기반 약화, 비육시장 축소 등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현실화한 것이라며, 농협사료가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대가축 특판팀 신설,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반려동물 보호소 ‘반려마루 화성’을 방문해 유기견 보호소의 환경 개선과 유기묘 사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뤟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 단원들은 보호소 내 쌓인 오염물을 꼼꼼히 청소하고, 유기견들의 분비물과 밥그릇 등을 깨끗이 씻으며 보호소 곳곳을 정리했다.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봉사단원들은 보호소에 있는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사회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던 유기견과 유기묘들은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친절한 대화에 점차 마음을 열었으며, 봉사단원들은 유기견, 유기묘들의 털을 쓰다듬고 칭찬하며 애정을 나눴다. 반려마루 화성은 유기견과 유기묘의 입양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문화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미용실,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사는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국산 우유 3 STEP 챌린지’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국산 우유 3 STEP 챌린지’ 이벤트는 국산 우유와 소비자들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국산 우유만의 장점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총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우유자조금 블로그를 이웃 추가하고 블로그 내 콘텐츠를 읽어본다.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블로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개인 블로그를 통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1건을 게시하고 구글폼에 캡처본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 미션을 하나라도 수행하지 않았다면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heckoff72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형식으로 기획된 본 이벤트는 총 3개의 스텝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1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20명), 메가커피 카페라떼(40명) 총 61개의 상품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돼지농장(3,504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강원도 화천군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돼지 폐사 발생으로 10월 13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며, 경기 김포(8.30.)에서 발생한 이후 44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중수본은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화천군과 인접 5개 시군(강원 철원·양구·춘천, 경기 가평·포천)에 대해 10월 13일 20시 00분부터 10월 15일 20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6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18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한다. 발생농장에서 돼지
1. 머리말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고도성장과 함께 가축분뇨 및 악취 등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해서 증가(축산악취 민원 : ('14) 2,838건 → ('16) 6,398 → ('18) 6,718 → ('19) 12,631 → ('20) 14,345) 하고 있으며, 과투입 중심의 축산업 생산구조로 인해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간 갈등이 심화하고 환경 관련 규제도 지속되는 것이 현실이다.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194만톤(’20)으로 축종별로 돼지가 2,037만톤(40%)으로 가장 많다. 발생하는 가축분뇨 중 약 2,802만톤(54%)은 자가처리, 약 2,391만톤(46%)은 위탁처리하고 있으며, 처리방식별로 퇴액비 처리 비중이 약 89.6%(퇴비화 : 3,559만톤, 69%, 액비화 : 1,097만톤, 21.1%), 정화처리가 약 10.4%(538만톤) 정도이다. 양돈의 경우에는 66.8%가 위탁처리 되고 있으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공처리시설 등 공공위탁시설에서 액비 중심으로 약 56.5%를 처리하고, 퇴비는 민간업체를 통해 처리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2022). 양돈농가 현장에서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윤성규)은 지난 10월 4일 경기 안성과 충북 괴산의 고객농장에 국내 최초로 RFID 전자태그가 장착된 후보돈(F1)을 분양하였다고 밝혔다. 종돈 분양에 앞서 고객농장에서는 RFID 리더기를 준비하였고, 다비육종에서는 전자태그 장착 배경과 활용방안, 리더기 활용법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하였다. 첫 분양으로 다소간의 시행착오를 걱정했으나 무사히 고객농장에 도착하여 입식 되었다. RFID(무선주파수식별) 기술은 전자태그 방식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특히 한돈산업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종돈의 개체 식별은 주로 이각이나 입묵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한돈산업은 ICT 장비의 발전과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각(생시 귀 끝의 일부분을 절단하여 표식하는 방법)을 통한 개체 표식 방법에 대한 변화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럽 등 양돈선진국에서는 이미 이각 대신 전자태그 장착이 일반화되어가고 있다. 다비육종은 2022년부터 RFID 전자태그 기술 도입을 위한 시장조사, 유럽 축산 관련 박람회 참관, 프랑스 현지 우수양돈장 견학 등을 통해 2023년부터 GGP 돈군의 순종 생산
환절기 양돈장(집돼지농장)의 질병 유입・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양돈장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양돈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유행성설사병(PED) 및 돼지인플루엔자(SI) 질병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최근 멧돼지 발병지역 내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산발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농장의 방역・위생관리만 지적사항으로 보고되고 있다. ■ ASF 발생농장의 방역관리 지적사항 (표 1)은 최근에 발병한 김포지역 양돈장의 ASF 역학조사 사례를 포함한 방역・위생관리 지적사항 내용이다. 대표적인 지적사항으로 ①농장 출입구 관리로 소독시설 미비치, 소독 미실시, 소독필증 미보관, 축산차량 농장 내 진입 및 울타리 설치 미흡과 뒷문 미폐쇄 등 가장 기본적인 차단방역 부분이다. 양돈장에는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이 되어 미이행 시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서 거의 모든 농장에서 방역시설을 이행하고 있지만, 일부 농장에서는 아직도 잘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②방역물품 관리로 신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난 10월 10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지난 10월 2일 전북 군산시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10월 9일에 확인되었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 농장에서도 발생*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와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에서도 지난 10월 8일 야생조류(매)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검출되는 상황이다. * [2021년] 야생조류 발생(10.26.) → 농장 발생(11.8., +13일), [2022년] 야생조류(10.10.) → 농장 (10.17., + 7일), [2023년] 야생조류(11.27.), → 농장(12.3, + 6일) 중수본은 군산시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하여,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지점이 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0월 10일 강원도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10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양양군 및 인접 5개 시‧군(속초·인제·홍천·평창·강릉)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0월 10일 23시부터 10월 11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소독한다. ※ 양양군 등 6개 시군은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발령 중이며, 인제 지역 사육 소는 추가 백신접종이 완료(7월)되었고, 양양‧속초‧홍천‧평창‧강릉 지역 소는 추가 접종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