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충북 청주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증평까지 확산하는 등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우제류 가축 전 두수에 대한 긴급 백신 추가접종과 발생 시·군 및 인접 7개 시군*에 생축(소) 농장 간 이동금지 조치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 발생시군 : 청주, 증평 / 인접시군 : 음성, 진천, 괴산, 보은, 천안, 세종, 대전 우선 도내 접종대상 소·돼지·염소 전체 789천두(소 267, 돼지 496, 염소 26)에 대한 긴급 백신 추가접종을 5월 17~19일 3일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시·군별로 공수의, 축협수의사 등 전문가로 접종반을 편성,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을 원하는 전업농가에 대해 접종을 지원한다. 자가 접종하는 규모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을 공급하고 감독공무원을 입회시켜 접종상황을 지도·감독한다. 또한 도와 동물위생시험소로 백신 접종 점검반(18개반)을 구성하여, 시·군별 백신 공급 현황, 접종반 운영 등 접종실적을 확인하고 올바른 구제역 백신 접종 방법 안내 및 세척·소독 등 방역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충북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17일 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청주‧증평 및 인접 7개 시‧군(보은‧괴산‧진천‧음성‧천안‧대전‧세종)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금주 중(~5.20) 전국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임에 따라 지자체에 신속하고 올바른 접종 지도‧점검과 추후 백신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당부하였다. * 항체양성률 미흡농장은 과태료 부과, 긴급 백신 미접종 농가에서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100% 삭감 조치 청주‧증평 및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농장‧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가축시장 폐쇄 등 소(牛) 생축(生畜)의 이동제한 조치*(5.16~5.30)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점검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 해당 지역의 긴급 백신 접종 완료(~5.17) 및 항체형성 기간(2주) 고려 또한 농가가 신고하기 이전에도 구제역 의심농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월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THE짙은’을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의 시장 접점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THE짙은’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런칭했다. 1호 세트 삼겹+앞다리부터 목심+앞다리, 등갈비+앞다리 3호 세트까지 800g의 용량으로 24,900원 가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블랙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깔끔하게 ‘THE짙은’ 로고만 들어가 있어 감사 선물로도 적합하다. 도드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신규 입점을 통해 더 넓은 연령층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THE짙은’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규 입점하여 이제 간편하게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THE짙은’은 2022년 6월 첫 출시되었으며, YBD 품종으로 도드람 전체 물량의 약 2% 내외만 생산, 운영되고 있다. 짙은 육색과 풍부한 육즙, 깊은 풍미를 느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세종시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문홍길 원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청주시와 증평군 소재 한우농장 9호와 염소농장 1호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 사용 중인 구제역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바이러스와 98.9%의 상동성을 보임 한편 구제역이 발생한 10개 농장 모두 첫 발생 신고(5월 10일) 이전에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고, 백신 접종 미흡 등으로 인해 항체형성이 잘되지 않은 개체들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2022년 기준 소(牛)의 경우 98.2%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바이러스 잠복기(최대 2주), 추가 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소요 기간(2주) 등을 고려할 때 산발적인 추가 발생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 농식품부는 우제류 가축의 충분한 항체형성을 위해 5월 20일까지 전국 우제류 농가에 구제역 긴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방역대 및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증평의 한우농장, 전화 예찰 과정 중 구제역 의심축이 확인된 청주의 염소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한우농장 2곳, 염소농장 1곳에서 구제역으로 확인되었다고 지난 5월 16일 밝혔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10건으로 청주에서 8건, 증평에서 2건 확인되었으며, 염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염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가도 소독, 차단방역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팜솔루션(대표 김한상)은 2023년 상반기 양돈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팜솔루션은 인공수정 주입기 생산공장 증설 및 GMP 시설에 부합하는 생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생산환경 개선 결과 A.I를 이용한 원자재 및 완제품 품질관리, 외부 공기 유입차단, 자외선 및 오존 살균시설, 생산공정 자동화로 제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의료기기 생산공장에 준하는 시설로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 및 유럽 등에 수출 상담으로 이어져서 올해 상반기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 달성을 이루게 되었다. 동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QC 및 신제품 개발로 인공수정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031-763-9922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15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7조제1항에 따른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전국의 우제류(소‧돼지‧염소) 가축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소유자등”이라 한다)는 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해당 가축 전 두수에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 목적 : 제1종 가축전염병(구제역)의 전파 차단 ○ 지역 : 전국 ○ 대상 가축명 : 우제류(소‧돼지‧염소) 가축 전체 * 임신축은 포함하되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출하가축은 접종 제외 *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3주 경과 후 즉시 접종 ○ 가축전염병의 종류 : 구제역 ○ 실시기간 : 2023년 5월 16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유의사항 : 이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구제역 발생 시 같은 법 제48조제3항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 100%를 감액할 수 있음. 이 공고는 2023년 5월 16일부터 시행한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오는 6월 21~22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차세대 양돈 경영자, 농장 현장 관리자 및 양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오늘의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제25회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양돈 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우수 사례를 중점 점검합니다. ◆ 일자 : 2023년 6월 21일(수)~22일(목) 2일, 비숙박 ◆ 장소 :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대전시 서구 갈마로 160) ◆ 참가비 : 일반 15만원, 연구회 회원 12만원 (1일 참가 : 일반 10만원/ 회원 8만원) (사전신청 필수/중식,교재 제공) ◆ 참가접수 마감 : 6/16(금) (참가접수 및 문의 : 031-781-5660) ◆ 일정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시상 요강을 안내합니다. 1. 시상 부문 및 자격 “한국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실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 ☞ 생산자 부문(1명) •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1명) •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개인이나 단체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이나 단체 • 그 외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2.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 : 2023년 7월 14일(금) 3. 제출 서류 • 수상 후보자 추천서(소정 양식) 1부 • 이력 및 공적서 1부(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후 추가접수) 4. 시상식 1) 일자 : 2023년 10월 25일(예정) 2) 장소 :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 5. 문의 및 접수처 1) 「한국양돈대상」 사무국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07, 1008호 ◦ 전화 : 031-781-5660, FAX : 031-781-5663, E-mai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자기기(컴퓨터, 모바일 등)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가축방역 정책 추진 및 농가(업체) 편의 제고를 위해 제주형 스마트가축방역시스템 웹사이트(https://animalhealth.jeju.go.kr)를 지난 5월 15일 개설했다. 제주형 스마트가축방역시스템은 농가, 가축사육 현황 등 방역 관련 기초데이터 관리 및 타 시도산 가축‧축산물 등 반입신고, 그 외 법률안 개정사항 등 정보 공유를 주요 기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축산물 등 반입신고를 전자화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고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축‧축산물 등 반입신고 전자화를 시작으로 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생물안전연구동 내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Animal Biosafety level3; ABSL-3)’과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3; BSL-3)’ 연구시설의 신축을 마치고, 질병관리청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18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5월 이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시설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5월 준공한 생물안전연구동 내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385.5㎡)은 3층, 생물안전 3등급 시설(115.0㎡)은 4층에 설치하였다. 생물안전연구동의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은 구제역 이외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 특별관리병원체와 리프트계곡열 등의 인수공통 고위험병원체도 취급할 수 있어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관련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