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인이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관리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체험 서비스를 7월 15일부터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농업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개편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이(e)지’ 구축을 추진 중이며 농업인이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방문 및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농업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농업이(e)지 원패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7월에는 정보화기기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농업이(e)지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상으로 ‘농업이(e)지 원패스’ 체험 서비스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 후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2024년 12월 1단계 개통에 앞서 농업인이 사전에 ‘농업이(e)지 원패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추가되는 온라인 사업 신청,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변경 신청 등의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컴퓨터 또는 스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78만 농업경영체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대해「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을 획득했다. ※ AgriX ISMS-P 인증 유효기간 : 2021. 12. 1. ∼ 2024. 11. 30.(3년) AgriX는 농림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림사업의 신청에서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정보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3천명의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AgriX가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대규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는 최초 인증을 받았다. ※ 178만 농업경영체 등록사업 등에서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15백만건의 개인정보 보유 이에 앞서 AgriX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MS-P 획득으로 AgriX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 Personal In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