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신규 CI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의도, 조형상 특징, 사용성, 생산성,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 CI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된 미션인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적용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과 사람을 상징하는 원, 동물을 상징하는 반원 도형의 조화를 통해 십자 모양(Cross)으로 보이도록 의도하였다. 3개의 도형은 각각 생명, 사람, 동물을 상징하며, 생명과 사람, 동물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원헬스(One Health)를 시각화하여 디자인하였다. 또한 새로운 CI의 일부 형태를 활용한 지백스(GVA
녹십자수의약품은 ESG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 사용 활성화에 나선다. 기존에 미세플라스틱으로 채운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또한 하수구에 버리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 먹이사슬을 거쳐 다시 우리 식탁으로 돌아온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존에 백신 및 약품 배송에 사용하던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전량 전분, 물 등으로 채운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으로 변경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은 친환경 전분 성분으로 만들어져 환경영향에 문제가 없어 일반 하수구에 폐기해도 무방하며,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하이드로젤보다 온도 유지 성능이 뛰어나 백신 및 약품 배송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 관계자는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으로 변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깊이 공감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더욱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Better life with healthy a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 2023 인도네시아 축산엑스포&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30개국에서 2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12,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썸벧은 한국, 중국, 동남아, 유럽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및 관련 업체에서 방문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학술 세미나 등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부스는 한국썸벧을 포함 3개 부스만 참석했고 반려동물 관련 부스도 많았다. 동사는 주사제, 액제, 산제 등 제품 소개 카탈로그와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갔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현지 업체에 제품 홍보를 했으며 관심 있는 바이어가 많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연락하면서 서로의 니즈를 맞춘다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양돈농가의 ‘철든 자돈 생산’을 응원하는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주최한 '한여름 포세리스 고객 감사 포토 이벤트'가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도 건강한 돼지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양돈 농장 현장을 응원함과 동시에 포세리스의 뛰어난 효과와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세리스는 주사 한 번으로 해결하는 철분+콕시듐 주사제로 국내 양돈농가에서 포유자돈 3마리 중 1마리 비율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캠페인으로 포세리스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이 참여하여 포유자돈과 포세리스 제품 사진을 함께 공유하면서 포세리스의 특장점으로 ‘확실한 효과’와 ‘노동력 절감’을 손꼽았다. A종돈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포세리스 덕분에 자돈 스트레스 감소뿐만 아니라 노동력까지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 예방뿐만 아니라 콕시듐증까지 해결되니 일석이조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세바코리아 김용석 대표는 "포세리스에 대한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양돈 고객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혁신적인 제품들로 양돈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최
자돈에 써코 상용 백신을 접종하였음에도 소위 ‘써코 연관 질병(PCVAD)’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다.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다년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최근 변이형 써코바이러스 분리주(PCV2d QIA244주)를 확보하였고 이 유전형을 기반으로 ‘써코2d 바이러스유사입자(VLP) 백신’을 개발하여 지난 6월 하순에 허가를 획득하였다. PCV2d QIA244주는 PCV2d 유전형에 속하나 기존 써코 상용 백신으로 방어가 되지 않는 변이주로 확인되었으며, QIA244주 유전형 기반 써코 백신을 접종하면 PCV2a, PCV2b 및 PCV2d의 다종의 유전형 써코바이러스도 모두 교차 방어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필드에서 써코바이러스와 PRRS바이러스가 흔히 혼합감염 되는데 1mL, 1회 백신접종 후 야외 PCV2d와 PRRS바이러스로 동시에 공격 접종한 결과, PCVAD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일당증체율도 음성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돈호방 써코2d 플러스 백신’이 두 가지 바이러스 혼합 감염되는 농장에서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돈호방 써코2d 플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 나승식)이 옵티팜(대표 김현일)과 돼지써코바이러스(PCV) 관련하여 백신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CV 감염증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구제역 등과 함께 돼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질병으로 꼽힌다. 발병하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현재까지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인 상황이다. 국내 관련 시장 규모는 5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80% 이상의 점유율을 다국적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PCV 2b와 2d를 포함해 PCV 감염증 예방뿐만이 아니라 유행성폐렴(Mycoplasma hyopneumoniae)도 함께 방어가 가능한 혼합백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VLP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PCV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곤충 세포 발현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VLP 백신 기술은 고순도, 고함량, 높은 면역원성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높은 항체가, 중화능력, 안전성 등이 기존 대비 강점으로 꼽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제휴를 통해 그동안 다국적 기업이 대부분 차지한 국내 동물용 백신시장에서 다국적 기업
펫바이오헬스 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기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 2022년 예산캠퍼스로 생산 사이트를 이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으로 고용 창출, 세수 기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녹십자수의약품 예산캠퍼스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포 배양 시스템 기반의 바이러스와 세균 항원이 완전히 분리된 전용 생산라인으로 대량의 백신 생산(동결건조 최대 60,000 vials)이 가능하다. 생산에 필요한 모든 유틸리티를 현장에서 생산하여 백신 제조까지 원스텝으로 연결된다. 원스텝 백신 생산은 백신의 균일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세계시장에서 국내 백신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지역 상생발전 기여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고용, 지역사회 물품구입 및 후원·봉사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까지 코스닥 상장, ▲글로벌 진출, ▲연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하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5월 월례회의 후 3개월간‘ 제7회 한국썸벧 사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 대회가 없었고 비대면으로 임직원간 소통이 부족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응원하고 땀을 흘리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매달 경기를 하면서 직원들은 함께 응원하고 연습을 하면서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는 A팀, B팀 2팀으로 나눠 전 직원이 경기를 한 게임씩 하는 방식이다.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복식, 복합 복식으로 나눠 경기에 이기면 각 팀에 점수가 올라간다. 탁구를 잘하든 못하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다 같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즐겁게 일하고, 함께 웃고 행복하게 회사에 다니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전했다. 3개월간 전체적인 경기를 요약하면 7월 마지막 경기에서 A팀, B팀 우승을 위한 단식과 복식이 치러졌고, B팀으로 참여한 김달중 대표는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했다. 하지만 우승팀은 10점 차이로 A팀이 이겼다. 짧은 3개월이지만 즐겁게 웃고 목소리 높여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려버리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달중 대표는 8월에는 웃음치료사를 초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 Ceva Sante Animale의 자회사 세바코리아(Ceva Korea)가 오는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한여름 포세리스 고객 감사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해결하는 주사제 ‘포세리스(Forceris)’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세리스를 접종하는 사진 또는 제품과 자돈을 함께 촬영한 사진을 세바코리아의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100명을 선정하여 치킨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 1. 친구 추가에서 '세바코리아'를 검색 2. 채널 친구 추가 후 사진을 전송 3. 응모 완료 이번 이벤트는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돼지를 키우는데 힘쓰는 양돈 고객분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콕시듐은 파리가 기계적 전파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콕시듐 충란이 포자를 형성하기 좋은 온도는 20~37℃이고, 적절한 습도까지 주어지는 여름철에는 반드시 콕시듐 설사증 예방이 필수적이다. 철분 및 항콕시듐제를 원샷으로 해결할 수 있는 포세리스는 효과와 노동력 감소 측면에서 입소문을 타 양돈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수입·보급하고 있는 ‘단탑’을 이유모돈에 급여한 결과 농장에서 번식성적 개선이 확인되었다. 모돈 200두 규모의 경남 소재 농장에서 ‘단탑’을 이유모돈에 급여 후 산자수 증가는 물론 분만율 개선, 생시체중 개선 등으로 출하물량이 평소보다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여름·겨울철 계절적 영향 등으로 돈가 절정기에 돼지 출하물량이 없어 고민이 많았는데, 담당 수의컨설턴트의 ‘단탑’ 제품 권유로 지난해 6월부터 이유모돈에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5일간 하루에 2정씩 아침·저녁으로 2회 급여했다. ‘단탑’을 급여한 농장에서는 모돈의 스탠드 자세(발정 강도)가 강해지고, 인공수정을 할 때 정액을 빨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졌다면서 미약 발정 현상이 개선되고 수태율이 향상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분만사에서는 ▲산자수 증가, ▲생시체중 증가, ▲초기 자돈 생존율 개선, ▲포유개시 두수 증가, ▲이유체중 개선 등 번식성적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특히 ‘단탑’을 사용한 이후 산자수가 12두에서 14두로 증가했으며, 생시체중이 높아지면서 포유개시 두수가 늘어 어떤 모돈은 16두까지 포유하고 있다고 한다. 경남 지역의 일부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