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공공 협업 네트워크 기관들과 함께 기부 모금 활동을 하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이 함께 진행하였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하였다. 판매되지 않은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자원순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독립기념관, 창업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기관간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5개 공공기관과 ‘공공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기부 모금 활동으로 자원 재순환을 하며,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협업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고, 함께 하는 상생의 가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0월 25일 파푸아뉴기니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인 ㈜석계(충남 공주)에서 국내의 축산환경 우수 사례 소개와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초청한 파푸아뉴기니 공무원과 마을지도자들은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인 새마을운동 사례 공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새마을 교육 과정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이론 교육과 함께 국내 축산환경 우수사례 지역을 방문하여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 당일 오전, 축산환경관리원(세종)에서 실시한 가축분뇨 자원화 이론교육은 퇴비화 원리, 퇴비 적정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자국의 축산업 현황과 가축분 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현장 교육으로 국내 축산환경 우수지역 중 하나인 충남 공주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석계를 방문하여 가축분뇨 활용 에너지화 과정 및 바이오차 제조과정 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문홍길 원장은 “국내 축산환경 우수사례 교육을 통해 외국인 연수생이 귀국하여 축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임과 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위성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국민을 대상으로 기관별 기관 홍보 및 6개기관 공동 벼룩시장(벼룩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지역 6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본부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 동안 방역본부 홍보부스에서는 초동방역 물품 전시 및 사업소개(가축방역, 축산물위생), 홍보자료 배부 등을 통해 국민에게 가축방역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알렸다. 기관 홍보 부스의 경우 독립기념관이 소재하고 있는, 소속기관 충남도본부의 인력 및 물품 등의 지원을 받아 본부와 공동으로 홍보 및 사업설명 등을 하였다. 또한 공공 협업 네트워크 공동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각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독립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기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하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국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방역본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립유공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신선한 등급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계란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업체 1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소규모 계란 선별포장업체들이 등급판정 제도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급 계란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여업체의 품질관리인이 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후관리를 통해 등급 계란을 생산‧관리하는 제도로, 계란 이력제 시행, 산란 일자 표시 등 계란에 대한 위생‧안전 의무 강화를 계기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9개 선별포장업체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에 참여 중이었으며, 올해 12개 업체가 추가 지정되어 총 41개 업체가 등급 계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등급 계란의 물량이 하루 평균 약 41만 개 증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신선한 계란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등급 계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는 지난 10월 23일 대전 서구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최고의 생산성으로 저돈가를 극복하자’를 주제로 ‘제43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고 PSY를 위한 후보에서 분만사까지 핵심 이론과 사례(신준재 원장/도하SPC), ▲MSY 30두 유지를 위한 사육단계별 핵심관리(김신규 농장장/한돈혁신센터), ▲기록 ICT 분석으로 MSY 30두 달성-스마트팜 활용 사례(김선일 대표/(주)에코팜), ▲비흥농장, ▲MSY 33두 달성 핵심-3주 그룹관리/전산관리/기본 매뉴얼(윤희돈 부장/천하제일사료, 조영배 대표/비흥농장),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2세 승계-매뉴얼과 실천(임재철 대표/삼성농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전국양돈세미나 가운데 진행된 ‘제25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자 부문에는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김민경 교수(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 생산자 부문 수상한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 : ㆍ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 : 2013년 ‘사육단계 HACCP 인증’, 2016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한돈농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K)-구제역 백신 항원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을 통해 국제 동물용의약품 시장 선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백혈구의 일종인 ‘B 세포’는 항원의 자극을 받아 항체를 만들어 낸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B 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보체*(C3d)를 구제역 항원 표면에 융합시켜 면역반응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백신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 보체 : 항체의 기능을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혈청 단백질 백신 접종으로 어미(母體)에 생성된 항체가 초유 섭취를 통해 송아지나 새끼 돼지에 전달되면, 이 새끼(어린 개체)들은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백신효과 간섭현상’이 축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는 앞서 2022년 6월, 해당 기술의 과학적·기술적 우수성을 인증받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NPJ Vaccines’에 논문을 게재했다. 한편 올해 5월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4개국에 국제특허를 출원(8건)하고 10월에는 그 신규성과 진보성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봉기)는 경북 축분비료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3박5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경상북도, 영천시,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달성군 강소농연합회, (주)무계바이오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그간 경상북도는 축산농가에 밀폐형 축분고속건조발효기를 보급하고, 생산자단체인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수출업체간 업무협약(MOU)체결을 지원하며, 고품질의 축분 수출 기반을 조성해왔다. 기존 가축분뇨의 농경지 환원을 통한 경축순환농업 위주의 처리방식은 토양 양분과잉으로 토양·수질오염, 정주 여건 악화 등 퇴액비화의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처리방식(수출 등)의 다각화를 위한 축분의 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코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축분 유기질비료 220만불(약 2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밧티에이(Bat Tey) 쌀연합회 및 캐슈넛연합회와 유기질비료 공급 및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산림청(청장 임상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함께 4개 기관 합동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2024 농식품 R&D 테크비즈위크」와 연계하여 10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다. 합동 설명회는 2025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연구자·농업인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5년 투자 계획에 관하여 안내·홍보하고 기관별 연구개발(R&D)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표자료 및 생중계 녹화본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5년도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88개 사업에 1조 1,246억원 규모이며,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와 기후위기 대응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농식품부 1,849억원, 농진청 7,571, 산림청 1,408, 검역본부 418(정부안 기준)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석 희망자 사전등록은 2024 농식품 알앤디(R&D) 테크비즈위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0월 22일 김천시 소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신제품 개발 현황과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산업계, 학계, 정부, 연구기관 담당자 등 1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산업계에서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신규등록 현황’(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식물발현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개발 전략’(㈜바이오앱), ‘동물용의약품 시장 동향 및 반려동물 신약개발 사례’(㈜대웅제약)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지원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활성화와 동물의약연구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전략 모색 및 상호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연제 토의가 진행됐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개최한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 1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열렸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59건이 접수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로 수상 후보작 24건을 선정하고, 2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했다. 특히, 표절 검증과 함께 진행된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는 총 1,623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수상작 10점이 선정됐다. 청소년·성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밀웜의 세상’을 그린 조하민(25)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다양한 곤충산업’을 그린 김영웅(26) 씨와 ‘고소하고 담백한 귀뚜라미로 만든 즐거운 깡’을 그린 김범주(14) 군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초코와 곤충의 만남’을 표현한 박규도(12)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곤충들의 왕국’을 그린 박주혁(7) 학생, ‘꽃의 유혹’을 그린 박규담(11)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