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하여 지난 1월 9일 희망 성금을 전달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희망 성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32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동참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후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100℃를 달성해서 모든 사람이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돈농가들의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성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내 쪽방촌 및 자원봉사센터 등에 총 1,400만원 상당의 한돈 요리를 전달하는 ESG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한돈 나눔은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는 대한한돈협회로부터 돼지고기를 후원받아 신선하고 간편한 가정 간편식 요리(밀키트)로 제조하여 냉동 상태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지난 12월 27일 파주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되어 500만원 상당의 불고기를 기탁하는 것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해당 고기는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를 통해 파주시 읍면동 내 적십자 결연세대 144가정에 전달되었다. 이어서 지난 12월 28일에는 서울 까리따스수녀회 사랑의 식당에서 400만원 상당의 불고기를 기탁하고 1월 9일에는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 500만원 상당의 한돈 나눔을 진행, 한돈불고기와 스웟볼 800개를 지원하며 한돈 나눔 활동을 통해 총 1,4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여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손세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새해부터 돈가 하락으로 한돈 농가 전반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이번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적·유기적인 한돈자조금 운영을 이뤄냄으로써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전략팀, 경영지원팀, 광고팀, 홍보팀, 유통팀, 관리팀 등 총 6개의 소팀제는 2024년 1월 9일부로 전략기획부, 경영지원부, 유통사업부, 광고홍보부 등 4개 부서의 대팀제로 전환되며, 한돈미래연구소는 기존 직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2024년 1월 1일부로 광고팀 이인호 팀장이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새롭게 개편된 광고홍보부의 부장을 맡게 됐다. 더불어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오민정 팀장은 전략기획부 부장, 손재현 팀장은 경영지원부 부장, 김동완 팀장은 유통사업부 부장으로 인사 발령되어 각 부서의 리더로서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과 각종 규제 속에서 한돈 농가의 발전을 위해 보다 선제적, 능동적으로 행동할 때”라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각 부서의 핵
경상북도는 2024년 농축산유통국 소관 사업에 지난해 대비 130억원 증가(1.3%)한 1조4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식품·수출,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농촌개발·기반정비, ▲축산·동물방역 등 6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먼저,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및 농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민수당(553억원),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10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180억원), 농업인 안전보험료(10억원) 등 총 1,042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농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32억원), 농산물 제조가공(39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99억원), 농식품 해외시장개척 및 기술지원(13억원), 수출 농식품 안정성 제고(15억원) 등 총 1,043억원을 투입한다. 셋째,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37억원),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71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63억원),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74억원)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한다. 넷째,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 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월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 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돈산업 동향 및 전망과 단체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 급식에서 한돈 대비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통한 돈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 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다. 23년 11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한 단체급식 업체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업계 점유율 상위 5개사로 1차 시범 사업기간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024년 1월 2일 본부(세종)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1,286명이라는 거대조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현장방역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K-방역의 선도기관으로 도약,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리더의 역할 강화 및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 ▲노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중심의 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강화, ▲윤리경영체계 고도화로 투명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성장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위성환 본부장은 “2024년 새해에는 더 많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동서발전㈜, LS엠트론㈜, 영농조합법인 ㈜성우와 농축산 분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 LS타워에서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신재호 LS엠트론 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대표, 이도헌 성우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써 자원순환 경제 구축,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신재생 융복합사업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활용 및 보급,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연료전지, 수소 등)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계·운영 노하우 제공 및 플랜트 운영 지원, ▲친환경 기술 R&D 및 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본 협약을 통해 내년 3월에 시행되는 「농촌공간계획법」(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추어 농촌지역에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1월 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한 뒤 서울 서초동 소재 우면산 정상까지 등산하고 한돈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세희 회장은 이날 시무식을 맞아 “지난해 한돈페스타에서 제시된 ‘사람, 돼지, 지구를 건강하게 K-PORK 한돈’이라는 ESG 슬로건은 우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위기를 넘어서 도약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와 다짐을 밝히면서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방향에 대해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첫째, 우리는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질병을 근절하여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경기침체와 돈가 하락이라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농가의 경영 안정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협회와 자조금도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셋째, 협회는 규제 완화, 소비자 고급화 등을 포함한 한돈산업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한돈산업 육성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 12월 28일 개최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개 업체와 우수 5개 업체를 선정했다. * 평가항목 : ①자율점검 대상선정, ②세부 추진계획 수립, ③자율점검 추진실적, ④결과분석, ⑤취약분야 개선방안(결과), ⑥기타(행정처분 등)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 최우수업체(3) :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우수업체(5) : 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자율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축방역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소독제 효력시험지침」 고시를 일부 개정하고 ’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ASF 등 가축전염병의 소독제 효력시험 국내 허용, ▲바이러스 소독제 효력시험 시 일반세균 성적서 제출 규정 삭제 등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내에서 시험이 제한되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럼피스킨(LSD) 소독제 허가를 위해 외국 시험기관에 의뢰하던 시험을 국내 시험기관에 의뢰할 수 있게 되어 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시장진입 장애 요인으로 지목되던 일반세균 효력시험성적 제출 규제도 완화해 바이러스에만 소독 효과가 있는 제품도 동물방역용 소독제로 허가가 가능해진다. 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동물 방역용 소독제 허가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시장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제품을 다변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