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축산환경관리원, “환경친화적 축산업”민·관 혁신적 협업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 및 탄소저감 가속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에서 주관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업무협약’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로 대상농장에 ICT 악취측정 장비 설치와 악취 발생 농도 및 확산 수치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업무협약(6.14.) 직후인 ’22년 7월부터 신림농장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효율, 악취개선을 위해 3개월간 3차례 조사‧분석 및 컨설팅하였으며, 악취모니터링과 함께 액비 성분분석 등을 통해 처리시설 운영현황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향후 신림농장 가축분뇨 처리시설 개선 및 정화처리‧악취저감 등 신규기술 도입 시 기술검토‧효과 확인을 지속할 것이며, 설치된 악취모니터링 장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영 시기별(시간, 계절 등) 취약점 분석, 실효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6일에 진행한 시범사업 착수보고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농협경제지주(회장 이성희),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직무대행 한성권), 고창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관련 내용을 청취하였다. 착수보고 이후 종돈개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