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7월 19일 2024년 2/4분기(6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축동향조사는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대상으로 매분기(3, 6, 9, 12월) 1일 00시 기준 가축의 가구(농장)수와 마릿수를 조사한 자료로 ’24년 2/4분기(6월 1일 기준)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산란계, 육용계, 오리는 증가하고 한․육우, 젖소, 돼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축종별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56만2천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8만6천마리(-5.0%)감소, 전분기 대비 3만5천마리(1.0%) 증가함. 비육우(수컷) 출하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및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감소 ■ 젖소 사육마릿수는 37만8천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4천3백마리(-1.1%), 전분기 대비 4천1백마리(-1.1%) 각각 감소함. 사육구간(1~2세 미만) 이동으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하였으나,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 감소 ■ 돼지 사육마릿수는 1,106만1천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4만8천마리(-0.4%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4년 6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6월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5천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악취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국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모집단 102,422호를 바탕으로 표본 추출 축산환경조사는 종래 가축분뇨 관련 조사의 소규모‧부정기적 한계를 보완하고,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악취저감 이행을 위해 요구되는 실태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조사방법 : ‘22년부터 5년 주기 전수조사, 그 외 표본조사 ■ 2023년 축산환경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장 연간 전체 근로자 수 164,187명 중 내국인은 145,396명(89%), 외국인은 18,791명(11%)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기간 중 가축분뇨는 총 50,871천톤/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중 돼지분뇨가 19,679천톤(39%), 한·육우가 17,511천톤(34%)으로 이들 축종이 전체 발생량의 73%를 차지하였다. 발생한 가축분뇨의 51.5%(26,190천톤/년)는 농가에서 자가 처리되고, 나
전라남도는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하고 올 상반기에 1천44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원에서 260만원, 낙농우는 마리당 26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올렸다. 한편 지원한도는 한우·젖소 6억원, 돼지·닭·오리 9억원, 그 외 가축은 9천만원으로 사육마릿수에 따라 지원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경기도가 농장동물복지 인증제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처음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2월 8일까지 관할 시군 신청하면 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는 9월 초 축산관측동향(한육우) 9월호를 발표했다. ■ 2022년 한우 사육마리수 전망 ■ 중기 한우 사육마리수 전망 ■ 2022년 한우 도축마리수 전망 ■ 중장기 도축마리수 전망 ■ 2022년 한우 도매가격 전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국내 한육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12월 2일 ‘2021년 제3차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 소위원회(위원장 전상곤)’를 개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 사무국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생산자대표, 유통·가공대표, 소비자대표,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등 17명이 참석하여 ‘단기(’22년) 및 중장기(’23년∼) 한육우 수급 전망‘과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수급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소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한우수급조절매뉴얼(안)에 반영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한우 수급 예측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