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국인들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음식 중 하나로 단순히 반찬을 넘어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가 하나로 합쳐졌을 때는 어떤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특별한 겨울 밥상을 책임져줄 한우 김치 요리를 소개한다. ■ 깊고 진한 풍미로 완성된 겨울철 별미, ‘매운 김치 한우 갈비찜’ ‘매운 김치 한우 갈비찜’은 묵은지와 한우 갈비가 조화를 이루어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하는 요리다. 특히 숙성된 묵은지는 매운맛과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갈비찜 국물의 풍미를 한층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묵은지의 숙성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특별한 요리가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한우 갈비는 핏물을 뺀 후 끓는 물에 데쳐 잡내를 제거한다. 냄비에 묵은지를 깔고 갈비를 올린 뒤, 다진 마늘,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치 액젓, 올리고당으로 간을 맞추고 물을 부어 천천히 끓여준다.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를 더해 향을 돋우면 완성된다. 남은 국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경험할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일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겨루며 한우고기에 대한 이해와 가정 내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는 고등부 17팀과 대학부 20팀으로, 2인 1팀이 되어 총 37팀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인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연계하여 전국 조리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양한 한우 레시피 발굴을 위해 ‘한우고기 가정소비 확대를 위한 홈마카세’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1등급 한우 암소 등심과 우둔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요리를 완성했다. 조리 분야 전문가 및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은 위생, 전문성, 창작성, 맛, 예술성, 과학성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작년 ’전통주‘ 키워드의 검색량은 추석을 하루 앞둔 전날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추석을 맞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한우요리를 소개한다. ◆ 누구나 좋아할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엔 부드러운 과일향 ’호랑이 생막걸리‘ 이번 추석,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찾고 있다면 다진 한우와 채소를 섞어 만든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를 추천한다.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는 영양가는 물론 한우의 풍부한 육즙과 치즈의 고소함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인기 있는 음식이다.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에는 은은한 곡물 향과 과일 향이 담긴 '호랑이 생막걸리'를 페어링해 보자. 탄산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으로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 ’한우 치즈 함박스테이크‘는 조리 방법도 어렵지 않다. 양파, 샐러리, 가지, 마늘 등 채소를 작게 썰어 볶은 뒤 믹
외식 물가 급등으로 가정 내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많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찾는 집밥족을 겨냥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한다. ■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 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 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다이어터 사이에서 회자되는 단백질 식단으로, 한우 불고기에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후라이팬에 구워 담백한 한우 본연의 맛도 즐겨볼 수 있다. 국물 요리로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을 활용해 ’한우 미역국‘을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우 국거리를 먹기 좋게 써는 동안 미역을 약 10분 정도 불린 후 썰어놓은 한우고기를 참기름에
최근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 중심적 남성을 의미하는 ‘요즘 남편·없던 아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이 돌봄에 있어 놀아주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과의존이 문제가 되면서 점점 아이와 함께 직접 놀아주는 아날로그 형태의 육아를 권장하는 추세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요린이’ 아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 한우고기,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다양한 영양소 함유 한우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2015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고기에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철분,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백질의 경우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근육 형성, 체내 대사에도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올리브유에 들어 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해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여러 목표와 계획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그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든든히 잘 먹고 한 해를 건강하게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한 새해맞이 요리들을 소개한다. ■ 풍미 가득 한우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인 ‘한우 떡국’ 1월 1일 새해 첫날,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새해를 맞이해 나이를 한 살 더 먹은 기분이다. 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풍습으로 떡 가락의 희고 긴 모양새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 단백질이 풍부하고 풍미 가득한 한우를 활용해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인 ‘한우 떡국’과 함께 든든하게 새해를 시작해 보자.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한우 양지를 넣고 볶다가 무염 사골육수, 물 한 컵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물에 30분 미만으로 불려뒀던 떡국 떡을 넣어준 후 떡이 위로 떠오르면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국물에
최근 화제가 되었던 방송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비롯해 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해외 현지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콘텐츠를 보며 가보고 싶거나 지난 여행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각국의 이국적인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집에서 랜선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집콕족을 위해 한우고기를 사용해도 찰떡궁합인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소개한다. ☞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베트남식 샌드위치 ‘한우 반미’ 반미는 베트남식 바게트를 반으로 가르고 고기, 채소 등의 속 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말한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동남아시아 음식은 한국 식재료로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재료 중에서는 고기가 포인트인데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한 한우 불고기만 있으면 요리의 반은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한우 반미와 함께 방구석 동남아 여행을 떠나보자. ☞ 매콤 짭짤 여름철 별미, 일본식 비빔면 ‘한우 마제소바’ 마제소바는 '섞다'를 뜻하는 일본어 '마제루'와 면을 뜻하는 '소바'를 합친 말로 일본식 비빔면을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