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한돈자조금, 맛도 ‘특’, 영양도 ‘특’, 한돈 특수부위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3대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소비량이 60.6kg(추정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쌀 소비량(54.6kg)을 초과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육류 소비량 가운데 절반은 돼지고기(30.3kg)가 차치했는데, 최근에 돼지고기 특수부위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위원회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과 가치를 소개한다. ■ 다양한 종류와 희소성 높은 한돈 특수부위! 찾는 소비자 더욱 많아질 듯 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을 필두로 목심, 갈비, 앞다리·뒷다릿살 순으로 조사된다. 삼겹살은 구이로 먹을 때 다양한 소스, 채소와 궁합이 좋고 빨리 익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이다. 한돈의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수요는 특수부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은 이름처럼 희소성과 독특함에 있다. 돼지 한 마리당 1kg도 안 되는 희귀 부위이자 색다른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종류를 살펴보면 볼살, 뒷머리살, 항정살, 갈매기살, 토시살, 등심 꽃살 등 다양하다. 우선 볼살은 돼지머리 볼 부분의 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