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현장픽뉴스 한돈협회, ‘한돈산업 정책 현안 건의’ 재요청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월 2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모돈이력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축산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3대 ‘한돈산업 정책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잠정 보류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7일 농식품부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의견제출 검토 결과 전부 미반영으로 회신됨에 따라 4월 11일 ‘한돈산업 정책 현안 건의’를 재요청했다 밝혔다. ■ 한돈산업 정책 현안 건의 내용 (1) 모돈이력제 도입 <모돈이력제 주요 내용> - 모돈·후보돈의 등록, 폐사, 이동, 출하, 출산의 경우에 신고 - 모돈·후보돈의 개체 식별을 위해 귀표 부착 - 귀표를 미부착한 모돈과 후보돈은 이동과 도축 금지 ▶협회 요구 사항 : ▲모돈이력제 대신 전산관리비율을 현재 57% 수준에서 80% 이상을 목표로 제고시키는 방향으로의 사업전환을 요구한다. ▲전산관리프로그램* 고도화 및 활성화(전산자료 입력지원)를 위한 컨설팅 및 기술개발 등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 강화 필요하다. * (전산프로그램) 민간주도로 한돈팜스(9년), 피그플랜(25년) 등을 개발·운영 중임 (2)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