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축단협,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농해수위 간사와 축산업 현안 간담회 개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2일 국회 본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농해수위 간사와 함께 축산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간사를 비롯해 축단협 손세희 회장, 민경천 부회장, 박근호 부회장, 오세진 부회장, 문정진 부회장, 이덕선 감사, 수의사회 우연철 부회장, 조진현 사무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축단협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농가 적자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전 축종에 걸쳐 상환기간 1년 연장을 건의했다. 또한 수입 농축산물 무관세 관련 심의기관 변경, 축산자조금법 개정을 통한 자율성 확대 및 거출장려지원금 신설, 공익직불금 확대 등을 요청했다. 축단협은 국제 곡물가 급등 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폭등으로 축산농가 경영악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계에 도달한 축산농가 폐업 위기로 축산업 생산기반 붕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료구매자금 상환기일 도래로 농가 부담 가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당정협의회(8/25)를 통해 발표된 한우농가 지원책을 환영하면서도, 한돈, 낙농, 양계 등 타 축종도 심각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