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가축방역 현장 전문기관으로서 ‘K-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노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국내 최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등 재난형 가축질병이 연달아 발생하여 어려운 가축 방역현장여건이었다고 판단하면서, 한해를 돌아보고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12월 12일 세종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지난 2022년 1월 기관 최초로 발생한 노동쟁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역본부 발전 협의체(농림축산식품부, 방역본부 및 노동조합 참여)를 구성하여 기관 정상화, 사업 개선 및 직원 처우개선 등 총 4개 분야 26개 협의사항을 공동 노력한 바 있다. 방역·위생사업 부분 중 완료된 13개 협의사항 이외에도 기관 정상화 및 처우개선 부분도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전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관 정상화를 위해 부서를 통합하여 부서장 축소·인력 재배치로 현장인력을 강화하는 등 올해 2월 조직과 인력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하였다. * (당초) 2실2처3부 12부서장 → (개편) 3실1처4부 8부서장 (▲4명)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안전, 소통, 책임, 신뢰”로 핵심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