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2022년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2,000명 선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를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2,00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1년까지 예비창업자 3,897명을 포함하여 총 6,600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하여 지원하였다. 올해는 사업대상자의 농업소득 증대, 영농기반 확대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1,800명)보다 200명 늘어난 2,000명을 선발하였다. * 영농정착지원사업 연도별 선정 규모: (‘18~’20) 연 1,600명 → (‘21) 1,800 → (‘22) 2,000 올해 사업에는 총 3,451명이 지원하여 1.7: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농식품부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하였다고 밝혔다. * 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가입자 상위 15% 수준) 이상은 지원 제외 선발된 2,000명의 영농경력을 살펴보면, 창업예정자가 1,409명(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