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1월 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2 전국 미래청년한돈인 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한돈인이 함께해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분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한동윤 청년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한돈산업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한돈산업을 만들고자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전국의 청년 한돈인들이 꾸준한 자기계발과 전국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한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구심체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손세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산업은 농업 생산액 1위이지만 생산비 폭등과 불합리한 방역 환경 정책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노령화로 역동성도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뭉치고 화합하는 일 뿐이라며 연대를 통해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별 청년분과위 위원장 위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월 11일 청년분과위원회(미래 한돈인)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개시했다. 손세희 회장의 중점 공약이기도 했던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를 통해 협회는 청년분과위원회가 지역별 청년 한돈인을 위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협회 구성원으로의 참여 확대를 통해 미래 한돈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돈산업 미래를 위한 대정부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통해 미래 한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4월 11일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를 위한 전국 대표자 사전모임을 갖고 청년분과위원회의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도별 청년 대표들은 지난 4월 전국 지부별 청년 한돈인 명단 취합하여 중앙회에 전달했으며, 오는 5월에는 정식으로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각 도 단위 청년 한돈인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각 도 단위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미래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활동 과제를 적극적으로 도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