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4년 제22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변화된 축산 여건을 반영하고 더욱 많은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심사 기준을 개정하여 발표했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한 축산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한우·한돈·육우·계란 4개 축종의 사육 농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간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기에 현장실사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기존 ‘전년도 9월∼당해 연도 8월’에서, ‘전년도 8월∼당해 연도 7월’로 변경했다. 축종별로 한우 부문에서는 기존 1차 평가 방식에 사육개월령별 배점을 추가로 적용하여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한 농가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돈 부문에서는 참여 농가 자격 중 등급판정 두수 기준을 기존 2,500두 이상에서 2,000두 이상으로 완화하여 농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2024년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선정된 우수농가에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4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6점과 협회장상 6점이 수여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를 발간하였다.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 지정 후 매년 3월마다 발행 중인 통계 연보는 올해 18호째이다.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등급판정 두수는 소, 돼지, 계란이 2022년 대비 증가한 반면, 닭, 오리, 말은 감소하였다. 축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106만1,509두로 전년 대비 5.0%가 증가하였다. 품종별로는 한우는 92만9,411두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으나, 젖소와 육우는 각각 5만1,095두와 8만1,003두로 각각 전년 대비 2.1%, 14.1% 감소하였다. ☞ 한우를 기준으로 상세하게 살펴보면,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50.5%, 수 0.5%, 거세 49.0%로 전년 대비 암소 비율이 3.1%P 증가하였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4.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한 반면,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1.2%로 전년 대비 0.4%P 증가하였다. 또한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3.5개월로 전년(42.9개월) 대비 0.6개월 증가하였다. 결함,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한우) 2023년 12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3년 12월호】
통계청은 5월 26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2. 1. 1~12. 31)’를 발표했다. ① ‘22년 축산물 생산비는 모든 축종에서 증가 전년 대비 송아지(15.7%), 한우 비육우(2.2%), 육우(8.6%), 우유(13.7%), 비육돈(15.9%), 계란(21.0%), 육계(9.0%) 등 생산비는 증가했다. 또한 모든 축종에서 사료비*, 자가노동비**가 증가하였으며, 일부 축종은 가축비*** 감소했다. * (사료비) 송아지 22.9%, 비육우 15.3%, 육우 18.9%, 우유 16.6%, 비육돈 20.6%, 계란 32.1%, 육계 11.0% ** (자가노동비) 송아지 8.4%, 비육우 2.3%, 육우 3.9%, 우유 4.9%, 비육돈 6.6%, 계란 4.4%, 육계 3.4% *** (가축비) 비육우 –10.4%, 육우 –24.1%, 비육돈 7.7%, 계란 –4.8%, 육계 7.2% ② ‘22년 축산물 순수익은 육계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 대비 감소 ▶한우 번식우(-172.6%), 한우 비육우(-335.9%), 육우(-505.1%), 산란계(-63.0%)는 주산물 산지가격이 하락하고, 사육비 증가
통계청은 지난 5월 24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1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1. 1. 1~12. 31)’를 발표했다. ■ 육우 ‘21년 육우 생산비(생체 100kg)는 766천원으로 전년대비 38천원(5.2%)증가, 가축비* 및 사료비** 상승에 기인 * 육우(분유떼기) 수송아지 산지가격(천원/마리, 농협) : (´20) 911 → (´21) 999(9.7%) ** 비육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 : (´20) 421 → (´21) 471(12.0%) 육우 마리당 순수익은 육우 가격* 상승으로 전년 –574천원에서 금년 –231천원으로 적자 규모 감소 * 육우 경락가격(원/거세우 지육kg, 농협) : (´20) 10,727 → (´21) 11,649(8.6%) ■ 우유 21년 ℓ당 우유 생산비는 843원으로 전년대비 34원(4.2%) 증가, 마리당 산유량* 감소 및 사료비**,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 * 산유량(ℓ/마리) : (´20) 9,392 → (´21) 9,351(-0.4%) ** 낙농용 배합사료 (원/kg, 사료협회) : (´20) 488 → (´21) 531(8.7%) *** 자가노동시간 (3.8%)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통계청은 지난 5월 24일 가축사육 및 생산에 투입된 직간접 비용을 조사한 ‘2021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2021. 1. 1~12. 31)’를 발표했다. ①2021년 축산물 생산비는 전년 대비 모든 축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로 살펴보면 송아지는 7.6%, 한우비육우는 6.0%, 육우는 5.2%, 우유는 4.2%, 비육돈은 7.9%, 계란은 14.1%, 육계는 7.9%인데 주로 사료비*, 가축비**, 자가노동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 송아지 10.8%, 비육우 6.1%, 육우 5.4%, 우유 4.7%, 비육돈 11.2%, 산란계 11.9%, 육계 7.5% ** 비육우 8.0%, 육우 19.9%, 비육돈 3.2%, 산란계 31.7%, 육계 11.5% *** 송아지 4.6%, 비육우 2.2%, 우유 8.3%, 산란계 1.3%, 육계 2.0% ②2021년 축산물 순수익은 전년 대비 한우번식우 등 5개 축종은 증가, 젖소는 감소, 육우는 적자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번식우는 8.9%, 한우비육우는 406.9%, 비육돈은 44.9%, 산란계는 658.0%, 육계는 69.9%로 축산물 판매가격 상승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1월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 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부문 김영진 농가가 수상하였다. 김영진 농가가 출하한 한돈은 연간 총 2,856마리로, 출하체중 86kg 등지방두께 21.3mm의 균일한 품질을 보여주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5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의 김대중 농가로 1년 동안 30마리를 출하하여 1+등급 이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 이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종합 트렌드를 분석한 ‘한우‧육우‧젖소 트렌드 분석리포트’를 분기별로 발간한다. 이 분석리포트는 ‘축산물이력제’를 실시하며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공개의 일환으로 한우‧육우‧젖소의 분기별 출생‧번식‧사육‧가축시장 거래‧도축 등 단계별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또한 1, 3분기에는 육류 성수기인 설과 추석의 데이터 분석 결과도 담고 있어 성수기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작성된 이 분석리포트는 국내 소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우만 다루었지만, 올해 3분기부터는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육우와 젖소를 추가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특히 한우에 비해 사육두수가 적은 육우와 젖소의 트렌드분석을 추가함으로써, 관계자들이 이력정보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는 매 분기별 익월(4‧7‧10‧1월) 셋째 주에 게시될 예정이며,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