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과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복합화된 현장문제 해소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세트와 그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되었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보급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이며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였다. 축종별 우수 평가를 받은 모델에는 ①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목걸이형 웨어러블)를 활용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가 기대되는 “송아지 건강·생육관리 솔루션(한우)”, ②젖소에 특화된 축사환경 및 사양관리를 지원해 일평균 착유량 15% 증가가 기대되는 “젖소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③입체(3D) 체형 스캐너와 임신·모돈 자동급이기 등을 연계 운영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전망되는 “모돈·임신돈 최적관리
지구 온난화에 따라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고 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속에서 지난 6월 8일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여름철 보강 전략으로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여름 사상 최대의 무더위와 많은 비로 인해 높은 습도가 형성되어 가축들은 더욱 심한 더위 스트레스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축들이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섭취량과 증체율이 저하되고, 이는 곧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성사료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우리네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여름철 극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여 시원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쿨 케어 서비스에 보강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대제품 라미네이팅(내부코팅) 처리’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을 하기 위해 제품 생산 시 항곰팡이제 처리를 하고, 제품 포장 시 라미네이팅 지대를 활용하여 사전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섭취량 저하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및 축산물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한다. 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축산업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축산업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축산업허가·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축산업허가·등록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이다. 지원자금의 사용 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로 융자금 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제주도는 1월 23일~2월 20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3월에 융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2월 7일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은 물론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렬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및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되었고, 중소가축 부분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농협사료 연구개발 현황,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연구방향 계획, 그리고 농협사료에서 개발 중인 현장형 반추동물 메탄 생성량 분석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우분야에서는 리뉴얼한 안심 시리즈의 연구 결과, 송아지의 생시체중과 도체성적 향상이 확인되어 향후 한우 개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3년 12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3년 12월호】
농협 축산경제는 검정시험을 통해 한우·낙농·양돈·양계 부문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117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는 발육 불량, 번식 부진 등 축산농가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축협·농협사료·농협목우촌의 전문 현장인력으로 농협 경제지주에서 매년 시행하는 기본·양성 교육과 2회의 검정시험을 우수하게 통과해야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검정시험의 경우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전체 분석을 통한 우수 개체 선발 방법과 ‘NH하나로목장’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방법을 출제 범위에 포함해 신규 선발되는 컨설턴트의 상담·지도 서비스 수준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은 이번에 선발한 117명의 컨설턴트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현장 컨설팅 물품 제공 등 컨설턴트 관리·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축산 컨설턴트 신규 선발로 전국에 인증 컨설턴트가 6백여 명을 돌파했다”며 “축산 컨설팅 사업을 통해 축산 농가 생산성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3년 9월호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 계란 구매량 ■ 계란 산지가격 ■ 단기 사육 전망 ■ 중기 사육 전망 ■ 계란 생산량 전망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2023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