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 경기 화성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2025년 11월 17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11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화성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9, 육용종계)의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11월 15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두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5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5건, H5N1형) : 경기 4건(파주 1, 화성 2, 평택 1), 광주광역시 1건(남구) *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현황: 8건(충북 1, 충남 1, 전북 3, 전남 1, 부산 1, 광주 1/ H5N1형 5, H5N6형 1, H5N9형 2) 11월 9일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방역지역(3km 내)에서 2건(평택 1, 화성 1)이 추가 발생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