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장경영 상황 점검 방법 통계청에서 2022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2022년 비육돈 생산비(생체 100kg)는 34.6만원으로 전년보다 4.7만원이 증가하여 15.9% 생산비 증가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료비 상승이 많이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비육돈 100kg의 평균 생산비 34.6만원은 2022년 사료 가격이 선형적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해 2023년 비육돈 100kg 생산비를 계산하면 대략 38.6만원으로 계산되며, 이를 근거로 115kg 생산비는 대략 43만원으로 추정되고 이를 제주 제외 탕박돈가로 환산 시 대략적인 생산비 돈가는 약 5,000원/kg으로 계산된다. 또한 개별 농가에 적용 시 농가의 부채에 대한 높은 이자 비용에 따라 약 4,700~5,300원/kg의 평균 생산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모돈두수는 감소하는 반면 출하두수는 늘어나 우리나라의 MSY는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것이다. 올해는 사육두수가 더 줄어들고 있는데 출하두수는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2022년 1,854만두 출하 vs 2023년 1,878만두 출하) 올해의 추정 MSY는 2022년 20.3두보다 더 올라간 2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올바른 농정수립 및 축산농가의 생존권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사실상 가축 감축 정책인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축산업의 위축과 규제로 축산농가들을 핍박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 방안이라는 미명 아래 축종별 적정 두수가 얼마인지 기준을 설정하고, 축사 인·허가를 제한하며 가설건축물 축사를 제한하는 농특위의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전면 거부한다. 지역자원기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임에도 기존 발표했던 화학비료 중심의 양분관리 우선 시행 정책은 어디로 가고, 경영 안정화 방안으로 가축을 감축하겠다고만 발표하는 농특위의 대책은 도대체 누구의 의지이며, 누구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만드는 것인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회 축산소분과에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중장기 정책방향을 마련해야 함에도 축산단체의 의견 수렴 없이 국내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짓밟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제8차 본회의에서는 축산단체와 협의되지 않은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상정하여 서면결의를 받는 등 일방적으로 축산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상반된 정책을 계속 발표하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