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및 소비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 - 이젠, 돼지고기도 파인다이닝(고급식당)에서 분위기 있게 즐기세요. 1. 서민 음식의 상징인 돼지고기의 위상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등의 OTT 콘텐츠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해외에서도 자연스럽게 한국의 식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미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K-FOOD)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K-FOOD 산업은 매년 수출이 20%씩 증가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정부에서도 글로벌 K-FOOD 산업을 2027년까지 1,10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K-BBQ’로 대변되는 한국식 고기구이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대표 한식으로 발전했으며, 한식진흥원에서 발간한 ‘2022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결과’에서도 삼겹살이 당당히 7위를 차지해 외국인들의 ‘K-BBQ’ 사랑을 실감했다. 돼지고기는 2022년 기준 연간 1인당 소비량이 28.5kg으로 전체 육류의 절반에 육박하는 대표 육류로 성장하였고, 더불어 축산업의 1위를 넘어 쌀 생산액까지 넘어선 9조5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2. 프리미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손잡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협업은 10월 6일부터 열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도드람의 페스타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THE짙은’과 미슐랭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프리미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취지이다.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은 전용사료로 전용농장에서 철저한 관리하에 키워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과 프렌치를 접목한 한식 컨템포러리 다이닝 메뉴가 특징이다. ‘소울’은 현대 한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밥집을 찾는 ‘쌀맛 나는 식당’ 모집 행사를 다음 달 4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농정원은 이른바 ‘쌀밥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 좋은 식당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를 늘리고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쌀맛 나는 식당’ 모집은 지난 7~8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쌀맛 나는 식당’ 추천인과 식당 업주에게 쌀 20kg을 제공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천인이 자주 가는 한식당을 찾아 ‘쌀맛 나는 식당’ 참여를 권하고 해당 업주가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업주가 접수하고 추천인은 네이버폼(https://naver.me/5qaivxg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쌀맛 나는 식당’ 최종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만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추천인 50명과 해당 한식당 업주 50명 등 총 100명에게 각각 쌀 20kg씩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곳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나 대리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농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