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KISTOCK 2023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월 6~8일(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주관단체인 (사)대한양계협회를 비롯한 6개 단체(양계, 한우, 낙농·육우, 한돈, 오리, 기자재)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축산박람회 개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해 1999년 이후 생산자단체가 추가돼 전체 6개 단체가 주최하며 국내 전 축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축산전문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규모면에 있어서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국내 축산업의 성장만큼 박람회 또한 매번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되는 KISTOCK 2023에 기대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올해 코로나 방역이 모두 해제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업체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축산업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월 7일 기준 175개 업체가 박람회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유치 목표(700개) 대비 570개 부스가 참가해 81%의 달성률을 보인다. 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 2022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축산 관련 160여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56%,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은 8.7%이다. 이번 KISTOCK 2022에서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전시에 출품한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해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시품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과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현장 LIVE’로 구성됐다. 송석찬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간 축산업계는 ASF를 비롯해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어야 했지만 이번 박람회가 축산업계가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