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하지만 우유 속 당 함량 때문에 우유 섭취를 꺼리는 당뇨병 환자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의 건강 저널 INDIA.com은 당뇨병 환자가 우유를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화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게 된다.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유전적 요인의 경우,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등을 들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을 통한 혈당 관리가 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은 고혈당에 유의해야 하는데 혈당을 높이지 않도록 영양 성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식단은 식이섬유가 많거나 저혈당 지수의 식품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혈당 지수는 기준 식품(GI가 100인 포도당)과 비교하여 식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2022 제로디엠 스라벨 2차 온라인 당뇨병 캠프’에서 The미식(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을 활용한 혈당 관리 식단들을 선보였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제로디엠 스라벨’은 보건복지부 최초의 국책사업인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당뇨 관리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렸다. 당뇨병 환우와 가족 등이 함께한 당뇨병 캠프는 올바른 당뇨 약 복용 방법 및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의료, 간호 교육을 비롯해 당뇨 환우를 위한 운동 및 사회복지교육, 쿠킹클래스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메밀쌀밥으로 만든 비빔밥과 귀리쌀밥으로 만든 쌈밥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고 건면이 특징인 더미식 장인라면을 활용해 만든 순두부 라면, 담백한 라면 등을 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열린 1차 당뇨병 캠프 참가자들에게 메밀쌀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8종과 장인라면 담백한맛으로 구성된 더미식 세트를 지원한 결과 더미식 밥은 잡곡을 종류별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특히 귀리쌀밥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