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지난 10월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브라이트존사)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 수출을 재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인천항에서 홍콩 출항을 앞두고 있는 이번 수출 물량은 돼지고기 뼈등심(돈마호크)을 포함한 돼지고기 200두분(9톤)으로 홍콩 내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 가격 상승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수출은 전북도청의 연계로 수출바이어와 협의, 샘플 통관 등을 거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이번 돈육 홍콩 수출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우촌’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앞세워 수출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유럽형 프리미엄 소시지 4종 ▲메이플 소시지, ▲레몬&파슬리 부어스트, ▲바질페스토 부어스트, ▲양송이 라운드햄 출시를 기념하여 캠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네이버 대표 캠핑 카페인 “캠핑 그리고 차박”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신제품 유럽형 프리미엄 소시지 4종을 제공받게 된다. 응모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캠차 커뮤니티 내 모집공고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4월 11일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후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체험단을 통해서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여 차후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날 목우촌 소시지와 맛있고 즐거운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우촌은 고객 의견을 경청하며 더욱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