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9호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농촌 소멸 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촌캉스’, ‘런케이션’ 등 농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트렌드하게 접근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년) 온라인에 게시된 159만1,129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향후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회복과 치유의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공간의 회복과 치유 기능이 주목받은 해로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이 발표됐으며, 실제 20~30대의 농촌 이동이 증가했다는 통계와 지역별 우수 사례들이 함께 조명되며 온라인 정보량을 견인했다. 2023년에는 귀농 가구 10가구 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전염성 동물질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장치 및 동물질병의 확산 예측 방법’ 관련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공동으로 출원 취득하였다. 이번 특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이 발생한 농장 정보와 ▲잠복기 동안 상기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타 농장으로 이동한 차량 데이터, ▲농장별 유동 인구수, ▲기후·기상 등 공공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신경망 학습 기법을 통해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과 경로를 역학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질병 발생 가능성과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동물질병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식생활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6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3) 온라인에 게시된 4,9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코로나19 전후로 식생활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생활 트렌드 관련 정보량은 약 5천만 건으로 타 키워드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식생활 문화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식생활 변화를 주도한 지 키워드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20년에는 그릇을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식사 문화가 감염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식생활 지침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22년부터는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직접 조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정보탐색 채널로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2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ssal-contest.com)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밥집을 찾는 ‘쌀맛 나는 식당’ 모집 행사를 다음 달 4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농정원은 이른바 ‘쌀밥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 좋은 식당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를 늘리고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쌀맛 나는 식당’ 모집은 지난 7~8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쌀맛 나는 식당’ 추천인과 식당 업주에게 쌀 20kg을 제공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천인이 자주 가는 한식당을 찾아 ‘쌀맛 나는 식당’ 참여를 권하고 해당 업주가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업주가 접수하고 추천인은 네이버폼(https://naver.me/5qaivxg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쌀맛 나는 식당’ 최종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만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추천인 50명과 해당 한식당 업주 50명 등 총 100명에게 각각 쌀 20kg씩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곳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나 대리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농정원은
축산스마트팜 수출 공동 브랜드(K-FARM)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 PC(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온텍, ㈜엠에스)와 사업대상지인 베트남 닌빈성 Tam Diep 양돈연구소 내 양돈농장의 주변 현황을 분석하여 현지 환경 및 시설에 최적의 돈사 환경별 모델팜을 설계해 기존 돈사 사양 및 환경에 적합한 ICT 기자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양돈농가와 양돈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양관리 기술 함양을 위한 장·단기 교육계획도 수립했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축산 ICT 확산 컨설팅,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축산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축산 스마트팜 관련 공공사업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양돈 ICT 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 전략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K-FARM 해외 진출에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푸드테크’ 개념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신산업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2020년 식품기업의 요구로 식품기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4개*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총 78명 지난 1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35일간 신규 4개 대학 모집 공고 중이며, 응모 대상은「고등교육법」제2조제1호의 대학으로 ’23년 하반기 푸드테크 분야 석사 또는 학사(3학년 편입) 과정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학과 운영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백만원 내외)가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 수행비(연간 60백만원 내외)도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1월 26일 푸드테크 계약학과 사업설명회를 개최(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23년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경영·기술 역량을 높이고 수익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총 5개(경영전략, 생산관리, 유통관리, 경영관리, 6차산업화)이며, 경영체별 기초컨설팅 진단을 통해 세부 과제를 설계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23년부터는 컨설턴트의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지표를 마련하고, 업체와 소속 컨설턴트를 함께 심사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컨설팅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심사과정을 일부 개편하였다. 인증 심사는 ▲설립목적·업력, 인력 구성, 사업 수행실적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 검증, ▲컨설턴트 등급 심사 및 컨설팅업체 역량 심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순으로 진행되며,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2년 동안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의 데이터·AI 관련 기업, 학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예선기간 동안 생육예측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농업인, 스마트팜 재배 전문가, AI 개발자 등으로 자유롭게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스마트축사 우수농가 사례집 ‘축산도 DATA 시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축산농가(20호)의 스마트축사 시설 구축 계기, 운영 단계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운영에 따른 변화와 성과, 향후 계획과 목표 및 스마트축사 운영 TIP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 및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축종별(한우, 낙농, 양돈, 양계)로 구성되어 있다. ICT 장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체별 급이·발정 등 벤치마킹 사례를 제시하였으며, 실제 착유량 증가(낙농), 모돈두당 출하두수 증가(MSY, 양돈), 폐사율 감소(양계), 1등급 출현율 증가(한우) 등이 정량적 도입성과가 소개되어 있다. 농정원은 향후 스마트축사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①도입·활용 지원 컨설팅, ②축산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및 활용지원, ③농가 활용서비스 개발 및 빅데이터 개방·공유·확대, ④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례집은 전국 시·군·구 지자체 및 설명회 등 교육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