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전국 소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 및 주변의 럼피스킨 매개체인 흡혈곤충에 대한 서식밀도 조사를 통한 방역대책에 적극 지원을 나섰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작년 10월 국내 첫 럼피스킨 질병 유입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전국 소 농장에 대해 흡혈곤충 서식 조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 강화(9일’23년 → 23일’24년)하여 추진하였다. 방역본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여 간 전국 소 농장의 축사 내부, 퇴비장, 인근 수풀 등에 대해 가축방역사를 동원하여 8,760호에 대해 흡혈곤충 서식 여부*를 조사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정보를 제공하였다. * (흡혈곤충 확인) 농장 내부 726호, 퇴비장 597호, 인근 수풀 470호 위성환 본부장은 “럼피스킨 항체 모니터링 및 바이러스 검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소 농장의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소 럼피스킨병(LSD)이 충남·경기지역에서 충북·강원·전북지역으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소속 가축방역사가 초동방역팀으로 투입된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방역 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최초 발생지역인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의 활동을 점검한 데 이어 10월 27일에는 논산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충남 방역 현장을 방문한 위성환 본부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하여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 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이영길 전무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발생지역인 화성지역을 방문하여 다발생으로 초동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본부 직원들과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농장의 조기신고·발견을 위해 전화예찰(알림톡)을 통한 임상증상, 백신 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고 예찰을 강화토록 당부했다. 임원들의 현장점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