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10일 국방부(물자관리과)를 방문하여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군 급식 우선 공급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국방부 물자관리과장에게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접경지역 농업기반 유지를 위해 접경지역산 농축수산물의 군 급식 우선공급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현재 납품 조건인 지역산, 국내산을 ①접경지역산, ②강원도산, ③국내산 등 우선순위를 명시한 납품 조건으로 변경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향후 군 급식 경쟁 조달에 대응하여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군납 공급을 위해 접경지역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 급식 식자재유통센터) 설치를 위한 기본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2년도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강원) 지원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에 설계 등을 추진하여 ’24년부터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월 13일 ‘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강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에 16개 사업에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동물질병검사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을 포함한 9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입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질병예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21년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획득하였고,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을 연면적 1,22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 축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축산물 가공품 검사 등 7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식육·식용란·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 및 위생관리를 지속 추진해 유해 물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7일 탄소중립 대응,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재해‧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축산업 체질 개선과 경영안정, 명품 축산물 차별화를 위해 2022년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50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등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과 부존자원 활용 등 12개 사업에 100억원,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9개 사업에 99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축산물 수입 개방에 지속적인 대응을 위해 품질 고급화‧생산성 향상 등에 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재‧폭염 등 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영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 등에 47억원, 동물복지 향상과 스마트 축산업 육성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축산물 이력운영 고도화 등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도내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수도권 판로 확대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 양돈 등 축산분야 주요사업 투자계획>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사적인 ESG 경영전략 협의를 위한 제2차「범농협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조합장, 외부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과 '소통', '공정'이라는 2022년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부문별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농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농협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범농협 ESG 경영 확산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환경(E) : 농촌 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 실현, ▲사회(S) :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G)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확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사회복지 유공 대통령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상 등을 수상하였고, 가축분뇨 자원화 업무협약, 19조8천억원 규모의 ESG 투자(중앙회 14.1조원, 농협금융 5.7조원) 등 ESG 경영에 힘써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지난 2월 16일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지난해 사업 결과 승인,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26대 임원을 승인하였으며, 제26대 회장으로 강권 거니양돈 대표를 선출하였다. 강권 회장은 “양돈산업에서 (사)한국양돈연구회가 해오던 역할을 잘 이어받아서 양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감사에는 전임 회장인 김태봉 (주)피그넷코리아 대표와 정성대 동진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되었다.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오는 3월 16일 제21회 양돈기술 세미나와 회장 이·취임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뒷다릿살을 활용해 개발한 ‘한돈 빽햄’의 판매 이익금 1억8천여만원(총 180,124,000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월 15일 기부했다. ‘한돈 빽햄’은 코로나19 여파로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돼지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협업하여 개발한 캔햄이다. 구이·찌개 등 다양한 용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한돈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며 1억8천여만원의 이익금을 냈다. 판매 이익금 전액은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해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과 더불어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백종원 홍보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인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돈 빽햄을 맛있게 즐겨주신 모든 분들이 이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형 외식․체험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향토음식을 활용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가맛집’ 대표자 또는 메뉴명과 조리법 사용 권한을 가진 농촌형 외식․체험형 사업장 대표자이다. 응모작은 각 지역의 대표 식재료를 사용하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가치를 담고 있거나 지역적 특성이 드러나는 단품 음식으로, 간편조리세트*로 출시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 간편조리세트 : 조리에 필요한 정량의 식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단순히 재료를 혼합해 섭취하지 않고, 볶거나 삶는 등 별도의 조리 후 섭취하는 제품 제안자별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고, 응모한 상품별로 사용된 식재료, 상품 특징, 조리 과정, 상품화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제안서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문의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道) 농업기술원으로 하면 되고, 결과는 5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간편식 상품개발․유통 등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최종 8점 내외를 선정하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8일 구제역 예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혈청 예찰 주요 추진 내용, 항체진단법,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입력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하였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사업 실시요령의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 실행지침을 시도에 제공하여 구제역의 야외 유행을 찾기 위한 감염항체*와 백신 접종으로 생성되는 백신항체**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 감염항체 : 감염 시 구제역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N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 백신항체 : 백신 접종 시 구제역 백신의 구조단백질(SP)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항체 2021년 구제역 혈청예찰을 수행한 결과, 강화된 구제역백신 접종으로 가축의 평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2.1%, 소 98.1%, 염소 89.8%로 전년* 대비 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축산경제 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기획본부장, 축산사업본부장,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축산물도매분사장, 안성팜랜드분사장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하였다. 농협 축산경제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물 통합구매 시스템 정착 및 판매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업시스템 전환 가속화, ▲지속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상시 방역·안전 위생으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 축산업 선도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등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국제 곡물가격 급등, 축산물 가격하락,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22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미래 축산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ESG 경영실천 및 사업전반의 디지털혁신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농약‧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 * 포털 사이트에서 ‘잔류물질정보’ 검색 또는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residue) > 전문정보 > 잔류 유해 물질정보 > 잔류물질정보 접속 ‘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은 국내에 기준이 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은 물론 기준이 미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에 대해서도 안전정보와 시험법, 물리‧화학적 특성, 관련 표준품 현황 등 전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농약‧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제‧개정 시 실시간 정보 제공, ▲표준품 보유현황 실시간 공개,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증된 최신 정보 제공 등이다. 그동안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을 제‧개정하는 경우 변경된 정보를 수동 입력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잔류허용기준 자동 입력 시스템을 구현하여 변경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