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월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통해 검사 실적이 부진한 가축 병원성 세균 및 식중독 세균의 개선된 검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22년도 세부 수행지침 및 추진 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현행 검역본부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하여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검사 체계 변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국내외 보건 안보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내성 현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며, 본 사업 결과가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해 정책 평가 및 대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동물병원과 축산농가 등 현장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월 23일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와 위문품 등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대구 EXCO 동관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국제축산박람회는 축산의 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배경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포함한 200여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하여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학생, 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기자재·시설, 사료 및 첨가제·동물약품·방역·종축·사육·경영 및 컨설팅 등을 소개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 2월 9일 맞춤형 양분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지역단위 양분관리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양분관리제는 농업환경(물, 대기, 토양) 보호를 위해 가축분뇨나 퇴액비, 화학비료 등 양분(질소, 인)의 투입·처리를 지역별로 환경용량 범위 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다시 말하면 일정 기간·범위에서 발생한 양분의 투입량과 산출량의 차이인 ‘양분수지’를 관리한다. 이번 지역단위 양분관리 우수사례는 ‘지역단위 양분관리 시범사업(2020~2021)’을 통해 △농·축협이 주도한 군위군 경축순환농업, △영농조합법인이 주도한 서천군 자원순환농업단지 조성사업, △한돈협회가 주도한 여주시 맞춤형 액비사업, △지자체가 주도한 영천시 양분관리사업 등 4곳이 선정됐다. 여주시 맞춤형 액비사업은 한돈협회가 주도하여 작물별 표준시비량에 부합되도록 가축분뇨 액비와 화학비료를 혼합 제조한 맞춤 액비를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였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간행본 및 누리잡지(webzine) 형태로 2월 9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배포됐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www.nier.go.kr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3일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방지와 안전한 축산식품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2022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총 6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방역정책 지원,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가축방역대책 운영, 가축질병 검진·검사, 축산물 위생관리 등 5대 분야 62개 사업이다. 먼저 방역정책 지원 분야에 예방약품 및 기생충 구제약품(17종) 지원, 공수의사 방역활동 지원(110명),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44개소), 가축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1만5천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등 13개 사업에 166억원이 투입된다.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분야에는 전업·소규모 농가 구제역 백신 및 백신 접종 시술비 지원(562만두), 돼지 소모성질환 지도지원(100호), 축산종합방역소 설치 및 개보수(4개소) 등 18개 사업에 20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가축방역 대책 운영 분야에 CCTV·GPS·울타리 등 방역인프라 구축, 공동방제단 운영(86개 반), 살처분 보상금(2,857두) 등 13개 사업에 201억원을 투입한다. 축산물 위생관리 분야에는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기준 컨설팅, 도축검사원 인건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월 11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14개 사업에 11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 4개 사업 18억원, △축산물 가공 기반 구축 및 유통 활성화 분야 4개 사업 52억원, △축산물 안전 투명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분야 6개 사업 46억원이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깨끗한 축산물 판매장 만들기, 축산물 운반 냉장 차량과 축산농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컨설팅을 지원한다. 축산물 가공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지역 농가와 연계한 생산자 단체 중심의 가공 유통시설, 장수군 축산물 육가공시설과 축산물 직거래판매장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명한 축산물 유통관리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돼지 이력관리, 명예 축산물 감시원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 및 가공업체 등 축산물 취급 업체에 대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조사평가와 위생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 완화 등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개정·공포(2.15.)되어 2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경영이양형 상품을 개선하여 농지은행을 활용한 농업인의 은퇴계획 수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농지연금 신규가입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만 65세에서 만 69세 사이의 가입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와 유사 상품의 낮은 가입연령 기준(주택연금 만 55세) 등을 고려하여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하게 되었다. * (‘11) 15.6% → (’13) 23.3 → (‘15) 28.9 → (’17) 31 → (‘21) 34 이로 인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연금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만 60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농업인 중 약 800건의 신규 가입 예상(’20년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또한 경영이양형 상품은 지급기간이 만료되면 담보농지를 농지은행에 매도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상품이지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축사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과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 예방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에 나선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농장의 경관을 개선하여 농가와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1년까지 충북도 내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322호로 전국 대비 6.2%(5,242호)를 차지한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720호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90호를 목표로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 지정계획 : ’21) 90개소(누계 322) → ‘22~’23) 180개소(502) → ‘24~’25) 218개소(720)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을 받는다. 검증 평가는 축사 주변 경관 및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된다. 단,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된다. * 평가절차 : 서류심사(시군) → 평가결과 집계·검증의뢰(시도) → 축산환경관리원 검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6일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과제 4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0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제 4개 분야는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공존 환경 조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원, 도비 131억원, 시군비 264억원, 융자 247억원, 자부담 210억원 등 총 1,068억원이다.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사업은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축산시설현대화, 가축경매시장 유통산업화,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등 6개 사업에 434억원을 투입한다.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축종별 품질고도화 및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개량 및 고품질 고급육 생산,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가축폐사축처리기, 가축면역 증강제 지원 등 24개 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을 위해 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월 14일 스마트 행복 축산 구현을 위해 ‘2022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축산업 기반 안정 및 신성장 동력 개발(생산),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복지),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상생) 총 3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 축산 정착’, ‘친환경 축산 조성’, ‘안전한 사료자원 관리’, ‘신성장 축산 육성’,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 주력하게 된다. 첫째,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축산 정착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축종별(낙농, 양돈, 가금 등) 경쟁력 강화 등 13개 사업에 9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별 실정과 농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축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내에 ‘시군 자율예산’을 별도 편성했다. 둘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지난해 3월부터 도입 추진 중인 ‘경기도형 경축순환(耕畜循環) 농업 활성화 전략’ 등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