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럼피스킨(LSD)가 발생함에 따라 소속 가축방역사를 초동방역팀으로 투입하여 의심축 발생 초기에 가축과 사람·장비 등의 출입통제 및 진출입 시 소독 등 긴급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사업처장은 지난 10월 26일, 각각 럼피스킨병(LSD) 발생 지역인 충남 서산과 당진지역의 발생 농가를 방문하여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였다. 럼피스킨병(LSD)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지름 2~5㎝의 단단한 피부 결절,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국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에 해당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6차 발생농가 조O성 농가 인근에서 발생 현황(최초 발생 농가와 0.2km) 초동방역팀 운용 현황을 충남도본부 권상의 사무국장에게 보고를 받았다. 위성환 본부장은 럼피스킨병(LSD)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질병인 만큼 질병 차단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질병 교육을 하고, 전화예찰을 통한 조기 신고·발견(임상증상 등)을 위해 소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강화와 긴급 초동방역 투입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있는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미트 마스터’ 매장은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CJ피드앤케어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6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도 900여 개를 운영하는 만큼 이번 ‘미트 마스터’ 매장을 통해 ‘ 사료→축산→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도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도 개설한 바 있다. 이번 매장 위치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브카시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한돈자조금관리워윈회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오늘부터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 보존에 힘쓰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자체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보육원·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비영리단체 등이며 신청은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는 김장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수에 맞춰 한돈 수육용 삼겹살(1인당 250g 기준)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며 한돈 수육용 삼겹살 지원은 11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손세희 위원장은 “김장 나눔에 참여하시는 시설 종사자, 생활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이 한돈과 김장김치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사료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24년 중점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환율 강세, 이팔 전쟁 등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영리스크 분산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과 축산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회의 내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올 한해 축산농가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최고의 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사료는 경영분석 회의에 이어 대표이사 주도로 사고근절, 대내외 조직 이미지 개선, 全(전) 임직원 청렴 의지 제고를 위한 3행 3무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한 농협사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농촌 수확기를 맞아 기관 주관으로 충청・세종 ESG 공공협업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과 ‘농촌활기up’ 봉사활동을 지난 10월 19일 진행하였다.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독립기념관,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농촌활기up’ 봉사활동은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를 확대하여 ESG 공공협업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대전 근교 ‘세동마을’에서 진행하였으며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은 수확이 늦어진 ‘샤인머스켓’과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에 집중되었으며, 일손 돕기와 더불어 독립기념관은 마을주민과 세동마을 방문 유・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순회 전시’를 진행하여 공공협업네트워크의 특성을 살렸다. 또한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의 취지를 살려 ‘농촌활기up’ 참여자의 점심과 새참을 현지 농산물로 충당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점심으로 세동마을에서 생산한 우리 밀 국수와 피자를 이용함으로써 수익을 나누는 세동마을 쉼터공동체 장애인시설에도 도움을 주었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촌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부족한 일손 돕기를 해왔는데 이번에 ESG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 (사)대한테니스협회와 함께 울산 문수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3 한돈 사랑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in 울산’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돈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생활체육 중 하나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종목은 개나리부, 국화부, 남자 오픈부, 전국 신인부 등 총 4가지 부서로 나뉘어 있으며 부서별 허용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가 지급되며 각부 우승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20만원, 준우승은 상패 및 상금 70만, 공동 3위는 상패 및 상금 40만원, 공동 8강은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 2일 전까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기준 및 경기 방법, 신청서 제출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 한돈데이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3일(주말 제외)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한돈데이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다양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삼겹살(1kg) 및 앞다리살(1kg) 세트부터 가공품, 부산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은 1인당 1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한돈몰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추가 5천원 할인 쿠폰과 더불어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mall.han-don.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한돈데이에 함께 동참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돈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한돈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농협목우촌은 지난 10월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브라이트존사)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 수출을 재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인천항에서 홍콩 출항을 앞두고 있는 이번 수출 물량은 돼지고기 뼈등심(돈마호크)을 포함한 돼지고기 200두분(9톤)으로 홍콩 내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 가격 상승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수출은 전북도청의 연계로 수출바이어와 협의, 샘플 통관 등을 거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이번 돈육 홍콩 수출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우촌’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앞세워 수출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3년 11월호 104p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지난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양돈수의사회에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포아백 PRRS 생백신’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역유전학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돈 백신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북미형 PRRS 바이러스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 후, 왕성한 면역 개시 반응이 유도되면서 체외 배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이 거의 없도록 개발되었다. 역유전학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것은 이미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성공적인 상용 백신으로 인정받은 것은 국내에서 바이오포아의 PRRS 생백신이 처음이다. 바이오포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글로벌 동물약품회사인 세바(CEVA)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먼저 APAC 지역으로 국내 생산한 완제품을 수출하고, 그다음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오포아의 기술이 적용된 백신을 세바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출을 위한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양돈수의사회에 백신을 개발한 기술과 상용화된 백신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산업 내에서도 조금은 생소한 역유전학 기술과 실제 상용화된 백신에 대해 각국의 수의사들은 관심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