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이범권 총괄사장이 마약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고자 11월 30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율촌화학 신동윤 회장과 ㈜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을 지목했다. (주)선진은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X포즈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연의 감동을 전하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안전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표 캐릭터 한도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한도니, 오직 너뿐이야!를 한돈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했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이모티콘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힌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MZ세대의 디지털 소통 트렌드를 반영해 3년 연속 한도니 이모티콘을 출시해왔다. 그간 출시된 이모니콘은 배포 직후 빠른 시간 내에 전량이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11월 30일 배포한 한도니, 오직 너뿐이야! 이모티콘은 국민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도니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총 16종의 메시지를 담았다. ‘당연히 돼지’, ‘두근두근 돼’. ‘돼굴돼굴’ 등 다양한 일상문구 및 감정표현에 한돈만의 감성을 더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번 이모티콘은 한돈 공식 카카오톡 채널 ‘우리돼지한돈’(http://pf.kakao.com/_HYunxd)을 친구 추가 시 자동으로 지급되며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도니 이모티콘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분야 8개 학회*와 함께 지난 11월 28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학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 8개 학회: 한국가금학회, 동물생명공학회, 동물유전육종학회, 초지조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한국축산학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그동안 학계와 연구계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동물자원의 과학적 이론을 확립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널리 보급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산업계, 양축농가간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축산업의 맥을 이끌어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료비 상승,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가치 변화,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축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축산 연구·개발 사업과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앞으로 축산 관련 학회와 농촌진흥청간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공동 연구 사업 및 연구과제 기획 또는 수행에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
전남 청년한돈인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양호)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는 양돈장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을 견학하며, 양돈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과 관리 전략을 배웠다. 이 공장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처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주의 유명한 흑돼지 고기 전문 한돈인증점인 숙성도를 방문했다. 숙성도 대표 송민규(2023 한돈명예홍보대사)는 음식점 운영의 노하우와 한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돈의 품질 향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오양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한돈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직무 역
농협사료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지난 11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료원료의 안정적 국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사료시장의 31%(농협 가공조합 포함)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와 수입원료 해외 생산·유통시설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체결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체결하는 협약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물가안정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협약을 통해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직접 조달한 수입 사료원료의 장기공급계약뿐 아니라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매년 450만톤 이상의 사료용 원료를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후 직접 소유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시설과 해외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 선진가족 어린이 총 421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동심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1세, 베트남) 어린이가 그린 'The Dream Farm'이 차지했다. DuongThienAn 어린이는 최첨단 농기구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며 비료를 주고 씨를 뿌리는 상상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풍요로운 들판과 농부의 환한 표정으로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한 것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력으로 그림을 완성한 어린이들의 작품 중 5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오는 12월 1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차세대 반도체 기반한 바이오 융합 체외진단 기업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과 공동으로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 분자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특이 신속 정량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은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이 적용되어 현장 간이진단키트의 검출 민감성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실 표준 분자진단검사법과 동등한 결과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구제역 진단 제품은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하여 유전자 추출 후 표준 분자진단검사법을 통해 결과 확인까지 8시간에서 24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반해 이번 공동개발 제품은 유전자 추출 없이 현장에서 즉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 약 1.7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학 및 열 제어 등 주요 핵심 기능을 반도체 칩에 집약해 유전자 진단기기를 소형화하여 차량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분자진단검사가 가능하며,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검사진행 상황과 결과를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제품은 국내외에서 실
충청남도 내 양돈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한돈’으로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충남도는 지난 11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560㎏은 충남도 내 양돈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호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내 양돈농가가 힘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70년 전통의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학교 대상 한돈산업 특강을 마쳤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3월 전북대학교(3.20)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3.27), 공주대학교(4.10), 건국대학교(4.12), 순천대학교(4.26), 충남대학교(5.03), 천안연암대학교(5.13), 강원대학교(5.18), 경북대학교(9.26), 경상대학교(11.22)까지 10개 축산대학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특강’ 순회 강연을 진행했다. 손세희 회장은 올해 10번의 특강을 통해 한돈 가치 전파 및 한돈산업을 홍보하면서 축산 전공 대학생들이 미래 한돈인으로 진로를 택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아울러 손세희 회장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대학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산학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한돈협회와의 유대 관계도 강화했다. 손세희 회장은 “올해 10개 대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축산 산업과 한돈산업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식량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