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월 4일 소속기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를 다짐하는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 운동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한 위성환 본부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이행”과 “ESG 경영 강화” 등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이 제1의 가치가 되어 지속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다. 한편 무재해기를 받은 소속기관은 1개월간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선포 후 안전보건 활동(▲경영자의 안전경영 실천의지, ▲안전서약서 낭독, ▲유해 위험요인 발굴·개선,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등)을 통해 안전사고 근절운동 후 다음 소속기관으로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9개 도본부 46개 사무소가 무재해 깃발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위성환 본부장은 "안전은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리자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발굴·보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 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4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작년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드람은 2023년 사업결산과 관련해 약 28억7,600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출자배당 및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 등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2023년은 도드람타워 입주 및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 등 큰 변화를 맞은 해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사업계획 및 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조합 자기자본 확충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조합 발전 및 조합원 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월 4일 관리원 대교육장에서 청렴 문화의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반부패·청렴 선언’, ’2023년 최우수 청렴 지킴이 수상‘, ‘2024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과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순으로 개최하였다.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기관장 청렴 메시지(공직자로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평상시 직원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전파), ▲반부패·청렴 선언(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2023년 최우수 청렴 지킴이 수상(청렴 활동, 제도 개선·발굴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청렴 지킴이 수상), ▲2024년 청렴 지킴이 발대식(반부패·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한 부서별 현업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지킴이’ 임명장 수여),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직원들에게 반부패 청렴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8일 축산 환경관리 우수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선정된 농가에 총 1억여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20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역본부 예선평가, ▲본선 서류·현장평가, ▲본선 최종 평가의 단계를 거쳐 우수농가 14호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평가와 최종 심의는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학계 등 축산 환경전문가의 심사로 이루어지며, 영예의 대상 농가에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바, 깨끗한 축산환경은 필수 과제가 되었다”며“모범 우수농가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환경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이 안심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6개 법무법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법률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2022년 대비 2023년 수출실적이 2배 이상 증가(2.96억불 수출·수주 포함)하며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경험 및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하여 상대국과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에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수출·수주계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들은 해당 법률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지 법인설립, ▲해외 분쟁 해결, ▲해외 인허가·특허, ▲계약서 검토, ▲회계·세무 등 수출·수주 계약에 필요한 전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는 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별로 주요 대상 국가를 지정하여 해당 국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다.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2013년 20.9kg에서 2022년 30.1kg으로 연평균 4.9%씩 꾸준히 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2023)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했다.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은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낮아 사육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혈통을 이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이다. 맛이 좋다는 재래돼지의 장점을 살리고 생산성을 보완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 우리흑돈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복원한 재래돼지(축진참돈)와 자체 개발한 개량종(축진듀록)을 활용해 2015년에 개발됐다. 수입 씨돼지(종돈)가 아닌 국내 품종만으로 개발한 유일한 흑돼지다. 근내지방이 4.3%(재래종 4.5%)로 일반 돼지(3%)보다 1.3%포인트 정도 높다. 탄력 있는 육질과 단단한 지방이 특징이며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전문가 미식 평가에서 일반 돼지고기보다 고기 색이 좋고 향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비롯하여 주요 부서 책임자와 지사무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2020년 수립되었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였다. ▲미래 사업체계 개편, ▲고품질 사료 생산, ▲유연한 조직구조 변화 등 중‧장기 사업과제부터 조직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였다. 세대·직급·성별 등의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토론회의 두 번째 날인 2월 29일에는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4년 신년 포부를 재확인하고, 2025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농협사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모든 참석자들의 힘찬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체질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 을 강조하며,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경기도 안성시 금산산업단지에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2024년도 축혼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축혼제는 일죽면 금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도축 및 육가공업체, 부산물업체, 중도매인 등 입주업체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드람은 소, 돼지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체로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회사 발전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축혼제를 시행해왔다. 올해 축혼제는 제문 낭독, 공춘식 대표이사의 삼배 및 입주업체 임직원 삼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혼제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갑진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금산산업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하며 의미를 더했다. 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지난해 돼지 62만489두, 소 7만7,941두를 도축하여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축산물만을 공급했으며 도축장 내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윤리적인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이 운영하는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전국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돈을 사랑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는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연중 이어지는 가운데, 한돈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지난 2월 24일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를 선공개했다. 해당 광고에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2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을 1차 모집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돼팀 입단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캐릭터 스티커,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또한 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023년 국민 아이디어 선발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총 3건을 선발하고 지난 2월 26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경영혁신 촉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선발대회는 소통24(https://sotong.go.kr)와 위생방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총 1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96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위생방역본부는 1차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위원이 포함된 국민제안 심사위원회를 통한 2차 심사하였으며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3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였다. 1위를 차지한 “온라인 방역 교육 통합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방역 교육 콘텐츠, 가축전염병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전문가 상담 코너를 만들어 주는 내용으로 축주엔 방역의식 제고, 국민에게는 가축방역의 중요성과 위생방역본부 업무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이다. 그 외에 “위생방역본부 업무에 대한 동영상 제작을 통한 축산관계자 교육자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