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특히 그의 21대 국회 전반기 환노위 간사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규제보다는 축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실과 현장에 맞는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2.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안호영 위원장이 가축분뇨 및 악취민원 등 축산업 환경규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문성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생산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3. 최근 축산업계는 각종 악성가축질병의 발생,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등 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 급등, 고령 축산농의 증가와 이로 인한 만성적 일손 부족, 수입 축산물 및 대체육의 시장 잠식, 그리고 일부 언론의 편파적 보도로 인한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오해 등 축산업계는 현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6월 12일 블루원 상주CC에서 영업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골프 스킨십 및 제품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병원 직원과 영업사원이 함께 운동하면서 상호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동 후 최낙운 상무는 제품을 소개하면서 판매 촉진과 앞으로 한국썸벧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서로의 신뢰를 확인하였다. 또한 특별히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포아백 PRRS 생백신’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한국썸벧과 더 좋은 제품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후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는 강력한 감미성분의 다기능성 기호성 증진제 ‘스위티’를 이벤트 선물로 증정했다. 김달중 대표이사는 “매달 임직원에게 즐겁게 일하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항상 말하며, 대리점 역시 한국썸벧과 함께 제품을 판매하여 농장에 다양한 제품을 적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썸벧은 항상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필드에서 필요한 제품, 그리고 안전하고 효과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썸벧의 키워드인 도전, 열정, 창의, 학습을 다시 한번 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14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환경부, 식약처, 행안부, 국방부 등 ** 질병관리청 및 농림축산검역본부가 ’04년부터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 운영(연 2회 개최)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람․동물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를 공통 주제로 선정하여 논의하였다. 공통 주제 선정 배경으로 매년 우리나라에서는 야생조류 이동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해양 포유류에서의 발생 확산과 더불어 올해 처음 미국에서 가축인 소에서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인체감염 사례도 미국(H5N1)과 멕시코(H5N2)에서 연이어 확인되는 등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점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이번 대책위원회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6월 17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실무자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말 경영실적과 전망, 경영관리 방향, 사무소별 산재한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내외 경영환경 변동성 심화, 한우 사육두수 감소 등 불안정한 사업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물량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실무자 간 신속한 일문일답이 진행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축산농가와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고환율, 에너지 비용, 물류비용 등 주요 원가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에도 사료가격을 추가로 인하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 이는 지난 6월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6월 15일(오후 10시)부터 6월 17일(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2만4,000두)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5호/1만3,000여두) 사육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 및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소독강화와 함께 불법 반입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차량을 동원해 축산밀집지역 등 양돈농장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한다. 아울러 도내 전체 양돈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수원 아이스하우스에서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시상식을 개최하며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소외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이다. 매년 참가 규모가 커져 올해는 16개팀, 249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더욱 열띤 리그전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김근호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경기 내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이번 리그전은 총 2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경기를 치렀다.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팀이 우승했으며 2위는 제니스FRAUEN, 3위는 화이트샤크스팀이 차지했다. 디비전 2그룹에서는 전주한옥마을팀이 우승, 2위와 3위는 각각 에어백팀, 어벤져스걸스B팀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한돈선물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상식 이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6월 14일 농협 축산경제와 함께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경북 의성군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의성축협 조합장,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고령축산물공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하여 마늘 수확 작업 등 본격적인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작황부진,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업인에게 이번 범농협 일손 돕기가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는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맞이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은 농협을 중심으로 전국적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함으로써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날이다.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6월 14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양주시 김영대 농가 한우가 올해 경기도 최고의 한우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 및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에서 주최 및 주관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13개 시군 37개 농가에서 한우 45두가 출품됐으며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평가 및 경매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은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설립한 축산물 유통 전문기관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3개년간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우수축산물유통센터로 선정되는 등 전국구 공판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이 도축등급판정,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출품 출하축을 평가하여 우수축이 가려졌다. 고급육 분야에서는 대상인 양주시 김영대 농가 한우를 비롯하여 우수상 1점과 입선 3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월 13일 김천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약품 제조업체, 학계 전문가, 한국동물약품협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및 PIC/S* 가입 추진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용역 방향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 의약품 GMP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의약품 수출 시 상대국 실사 면제 등 협정의 기반이 됨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용역은 업계와 전문가로부터 국내 GMP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하고, PIC/S 미가입으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의 주요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GMP 선진화에 따른 대규모 시설투자, 제조단가 상승 등 기업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국내 전체 동물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조시설 현장방문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계획을 수립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축산유통 정보를 전하는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국민소통 활동 중 하나로, 이들은 농·축산 분야 행사와 정책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약 5개월간 다양한 축산유통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과 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7월 4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표 누리집의 공지·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축산물을 많이 구매하는 소비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등이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에게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단원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축산유통 정보가 국민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을 추진 및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