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3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일명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이다. 출자조합의 조합장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2024년 11월 사료공장 준공 및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월간 한돈미디어 2024년 8월호 37p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비육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Survive 10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한마을은 최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비육농가를 초청하여 ‘Survive 100’ 상반기 결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우수한 출하성적을 거둔 비육농가를 시상하고, 하반기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선진한마을 권혁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비육 회원농가 약 60개소가 참석했다. ‘Survive 100’은 ‘육성률 100% 달성’을 위한 선진한마을과 비육 회원의 역량 강화 및 협력 증진을 의미한다. 선진한마을은 비육농가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장 활동 강화, ▲전문 교육 실시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실시해 왔다. ‘Survive 100’ 상반기 결산 결과, 참여 농가의 육성률은 23년 대비 약 3.4% 개선을 이뤄냈다. ‘Survive 100’에서는 2024년 상반기 육성률을 기준으로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고 성적을 달성한 농가에 주어지는 베스트상은 2024년 상반기 육성률 99.6%를 달성한 우송농장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7월 26일부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현황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플랫폼’은 국내 수출업체에 주요 수입국의 시장 현황, 관련 제도, 수입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한국 내 생산 현황 및 수출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업체간 상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정보 확보를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기초현황(시설용량, 인허가 등), 제품 현황(제품명, 규격), 수출 의향 및 실적 등을 8월 9일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업체의 주요 애로사항은 수출 대상국의 바이어 정보 부족, 물류비 등 경제성 확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수입국 역시 우리나라의 생산 현황, 품질 정보 등의 부족으로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유기질비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베트남 현지 시장을 조사한 결과, 베트남 정부의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 정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스마트축산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활용 사양관리 체계 확산, ▲스마트축산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보급,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발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연구·개발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의 공동 기획으로 스마트팜 차세대 핵심 융합 원천기술 개발‧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축산을 위한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이 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국민 참여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를 시작했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가득한 2024년을 계기로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시작된 3분기에는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 축제에서도 먹는 재미를 절대 놓치지 않는 한국인들의 진심을 반영, 경기 관람 시 한돈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를 보며 한돈 먹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단 한돈 메뉴판, 원산지 표기 등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샷이어야 한다. 한돈 먹방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FC서울 홈경기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1명), ▲한돈선물세트(20명), ▲배달의민족 5천원권(50명) 등 다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19일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축산데이터의 수집·활용과 효율적 데이터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관련기관, 민간업체 등 축산분야 표준제정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국가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유사 표준제정 현황,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참여 기관들은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성 향상,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악취‧탄소 저감, ▲가축 방역 강화, ▲에너지 효율화 등에 축산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 표준화 방안과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 스마트팜 빅데
녹십자수의약품은 투약이 편리한 돼지 옴과 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폭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돼지 옴(Sarcoptes scabiei var. suis)과 이(Haematopinus suis)은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전체 양돈 농장을 심각하게 감염시킬 수 있다. 돼지 옴과 이에 감염되면 농장 전체의 수익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만, 폐사 등의 직접적인 손실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감염된 모돈은 정상 모돈 비해 산자수가 적고 감염된 자돈은 성장이 지연되어 손실이 발생한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폭심을 주성분으로 하는 구충제로 이러한 돼지 옴과 이를 편리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액제로 되어 주사의 불편함이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등에 직접 뿌려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신, 수유 중인 돼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약품에 포함된 색소를 통해 투약한 돼지와 투약하지 않은 돼지를 색상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돼지에 있는 기생충에 직접 접촉하여 구충효과를 나타냄은 물론이고 사용 후 피부에 남아있는 주성분이 지속해서 구충효과를 나타내어 모둔 분만사 입식 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7을 18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 소외계층 40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등 도드람 가공식품을 전달하며 초복에 사랑과 복을 나누는 일명 ‘복드림’ 활동을 펼쳤다.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드람 간편식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19일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기존 발표와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사무소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사무소 영업부장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하반기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해 영업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내실을 다지는 경영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여름철 품질강화, ▲실효성 있는 마케팅전략, ▲업무 효율화 방안 지속 발굴 및 개선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농협사료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화전략계획은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현황분석, 목표모델 수립, 향후 이행계획 수립 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먼저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는 임직원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타사 벤치마킹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과 유연한 IT 환경 조성”이라는 IT 비전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