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023년도 신규직원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회사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조직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정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조직생활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조직에 필요한 직원, ▲세대별 이해도 높이기,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스킬, ▲실무자에게 필요한 회사생활 팁, ▲저연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농협사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이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세종 본원 기관시설을 개방해 쉼터를 만들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했다. 박병홍 원장은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려 주민분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얼음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무더위쉼터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주말에 세종시 본원 주차장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월 14일 ’2024년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처장 주재로 각 실·부서장 및 소속 기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중점 추진사항, ▲비상 소집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 전시 상황 메시지별 상황 조치, ▲전시 민방공 대피 훈련 연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소속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의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을지연습 참가자들의 전시 임무 숙지와 수행 절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사전 토의에서는 “북한이 오물 풍선을 이용한 생화학 테러 대비 가축전염병 통합대응훈련”을 주제로 영상회의 기술을 활용해 소속기관과 실제 훈련상황 연출 및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온나라PC영상회의에 연계·표출해 기관장이 직접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이는 그간 형식적인 훈련상황을 벗어나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을지연습과 접목하여 실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유통의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경진대회에는 전국 28개 대학의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고 총 12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본 경진대회는 축산물 품질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유통 변화에 따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축산유통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품질평가 부문은 사전에 축산물 품질평가 현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본 대회에서 이론시험과 가상현실(VR)을 통한 실기시험을 거쳐 우수자를 선발하였고, 유통기획 부문은 축산유통에 대한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평가 결과 품질평가 부문은 경상국립대(이아림, 강보민)가, 유통기획 부문은 한경대(김다은)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품질평가 부문은 ▲최우수상 건국대(유희선, 윤수현), ▲우수상 한국농수산대(송민규, 최창익), 전북대(김도경, 오택준) ▲장려상 전북대(김유민, 김수), 건국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11월 경북 예천 발생 이후 9개월 만에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지난 8월 12일 럼피스킨(LSD)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8월 14일 경기 안성 방역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농장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초동방역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동방역팀에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한 발생농장 차단방역 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현장 초동방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살피고 회복차량 등 폭염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발생농장 주위에 축산시설이 있고 안성시가 소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니 축사 외부로 오염원이 확산하지 않도록 출입통제 및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해 안전조치를 우선 실시하기 바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본부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월 14일 ㈜하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방주의 집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림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닭고기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방주의 집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삼계탕 조리에 사용된 닭고기는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선정·관리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행사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하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사 준비와 배식, 시설 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사회가 연계·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문홍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업과 농장, 사회복지시설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돈에서는 2013년부터 동물복지 인증제를 하고 있지만, 동물복지로 인한 시설투자 대비 수익성 문제나 사육두수 감소 인식의 영향으로 산란계나 육계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돈장의 생산성 지표인 일당증체량과 MSY가 동물복지 수준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살펴보고, 동물복지인증 기준 항목 중 양돈장에서 어느 것에 우선 투자해야 높은 동물복지점수를 얻으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 계층화분석) 기법을 사용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규희 대표(이화팜텍)와 송재옥 부원장(한국정책평가연구원), 최승철 교수(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식품유통경제학과 학과장)는 공동연구로 ‘AHP를 이용한 양돈농장 동물복지 수준 평가’ 논문을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7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양돈장의 동물복지와 일당증체량 및 MSY 등 생산성 지표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당증체량은 10% 이내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MSY는 유의성은 없었지만 동물복지 향상에 약간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양돈장 동물복지 수준 평가를 위한 항목들의 가중치 결과는 동물복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8월 19일 출고분부터 전 축종 배합사료를 기준으로 포대(25kg)당 500원(20원/kg), 평균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곡물가격 하락이 올해 4분기에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치로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연간 483억원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격적인 가격인하 결정의 배경에는 한우 경락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수많은 한우농가가 막대한 경영손실을 입고 사육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한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료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농협사료의 가격인하는 농협사료가 협동조합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향후 곡물가격과 환율변동을 면밀히 주시하여 추가적인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축산농가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말복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가정간편식 삼계탕 1,000팩(약 1천만원 상당)을 안성시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도드람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안성시 장애인복지시설 혜성원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 중증장애인 지원 기금 마련 행사에 가정간편식을 기부했으며, 통합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새벽(한국 시각 기준)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8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는 한국 선수단의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으로 최소 인원으로 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화려한 성적 뒤에는 무엇보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밤낮없이 흘린 피, 땀, 눈물이 있었으나, 각계의 후원이 큰 발판이 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또한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우리돼지 한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한돈자조금은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우리돼지 한돈 1천 세트(총 2톤)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 후원의 포문을 열었다. 평소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던 한돈자조금은 올림픽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올림PIG’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올림픽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7월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화제성 영상을 공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