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추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를 앞두고 9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은 세종시 장군면을 찾아 봉안리 마을회관 1km 반경 내에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공헌활동은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에 발맞춰 축산환경관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10.3.~9.)과 APEC(10.31.~11.1.) 개최에 앞서 세종시 장군면과 협력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샘표식품주식회사와 손잡고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샘표 박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공동 마케팅 협력 논의가 시작됐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돈 전용 소스·양념·육포 등 신제품 개발, ▲한돈 레시피 보급, SNS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공동 캠페인, ▲한돈 팝업스토어·한돈인증점 공동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활동, ▲ESG 가치를 반영한 나눔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한돈자조금은 샘표와의 협업으로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샘표의 발효-맛내기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9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고자,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동 작은터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 물품은 아동센터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 용품, 행사 단체복, 간식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 24일 위생방역본부 관계자들이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식 자리에는 센터장 및 내부 직원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명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축방역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김태환 본부장)는 한국양봉농협과 도시양봉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본부 건물 옥상에 “스마트 양봉 시스템” 1대를 설치했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공공기관 건축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와 농업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마트 양봉 시스템은 벌통 내부에 ICT(정보통신) 센서와 통신 장비를 설치해 ▲온도, ▲습도, ▲진동, ▲소음, ▲꿀벌 활동량, ▲CCTV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으며,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원격으로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꿀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질병이나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위생방역본부는 2023년부터 도시양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30여 군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단순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양봉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왔다. 매년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을 청사 옥상으로 초청해 꿀벌 생태와 양봉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주민개방 도시양봉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벌꿀 등 생산된 부산물을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환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9월 22일 기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발간 및 새로운 슬로건 안내를 위해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기관 창립 후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개편된 누리집에서는 10년사와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료 수집부터 작성, 편집에 참여하였으며, 역대 원장 인터뷰와 기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내·외부 좌담회, 축산환경관리원이 수행한 업무 관련 자료들을 정리하여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과와 발자취를 생생하게 담았다. 기관 슬로건은 ‘우리의 발걸음, 축산환경의 밑거름’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슬로건은 자연, 산, 발의 형태를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발걸음을 통한 성장, 순환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며 축산환경관리원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의 가치를 시각화하여 임직원의 축산환경 발전 방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축산환경관리원 10년사 및 슬로건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www.lemi.or.kr) - 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9월 22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장 박철호)와 위생방역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가축방역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가축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트레이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지원 물품 후원·공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 공지 바로가기 :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e.or.kr) → 알림소식 → 공지사항 → ‘2025년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 공고’ 게시물 중소기업 기술마켓’에는 공공기관을 통해 검증받은 우수 기술과 제품이 등록 되어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48건의 기술이 등록되었으며 누적 구매 금액은 1조279억원에 이른다. 기술과 제품을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등록한 기업은 혁신 제품 지정 추천제 등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 ‘중소기업 기술마켓’ 바로가기 : www.techmarket.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장비와 같은 축산분야 특화 기술 등록을 지속해서 지원해 국내 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작년에는 등록된 15개 특화 기술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수출실증 지원사업(PoC)’ 등과 연계해 지자체와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등 유의미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개최한 ‘2025 한돈런’이 지난 9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돼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러닝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 개막에 나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런의 의미를 ‘건강한 단백질 식재료인 한돈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강조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하는 한편, 한돈이 지닌 영양적 가치와 함께 농가의 정성이 담긴 식재료라는 점을 다시금 환기했다. 또한 이날 대회가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개막 인사말 이후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약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일제히 트랙을 달려 나갔다. 가을 하늘 아래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달리는 러너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고, 현장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메달·한돈 굿즈가 제공되었으며, 완주 후 운영된 한돈 푸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김태환 본부장)는 가축질병의 조기 검색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예찰 담당하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역량 강화 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8월과 9월, 북부·남부권으로 나눠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전화예찰직의 업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 근무 및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와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도 있다. 교육 과정은 ▲민원 대응(고객만족), ▲사례 중심 분임토의, ▲전화예찰 실적 분석, ▲청렴·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도구인 ‘ChatGPT’ 활용 교육을 신설해, 민원 응대 및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예찰 품질 향상은 물론 소속감 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22일부터 한국서비스경영학회(회장 최정일)와 함께 '2025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축산유통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2025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는 축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과정 개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등 축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이론과 실기 중심으로 진행된 기존과 달리 기획 과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은 크게 두 개로 자유 공모인‘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유통 정책 지원 방안’과 기획 공모인 ‘축산유통 분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으로 나뉜다. 부문별 최고 수상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 성적에 따라 채용 가점을 부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사무국 전자 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평가 및 시상식은 여의도 중소기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