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에서는 농업인·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 농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입문과정 교육을 11월 18일 실시한다.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을 선도하는 기관인 재단은 농업 현장의 우수 기술을 권리로 창출·보호하고, 지역특화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매년 농업인·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무료 교육해오고 있다. 청년층의 귀농·귀촌 및 귀농 창업이 확대되는 추세인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성공사례 및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농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가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활용되는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기반의 농업경영 기초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활용되는 특허, 상표 등의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지식재산의 활용, 지식재산 취득을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 절차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농업경영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농업 현장에서 발굴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농업경영체의 높은 관심사항 중 하나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구축형 가상홍보 플랫폼 ‘욱 크래프트’를 공개(11.16., www.wookcraft.kr)한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Metaverse) :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이번에 공개하는 ‘욱 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농식품부, 농촌마을, 스마트팜, 생태농장 및 농업박물관 등의 다양한 농업․농촌 공간이 지도(Map)로 제작되었다. ‘욱 크래프트’ 명칭은 농업의 방향을 새롭게 전환한다는 의미로 ‘농’을 뒤집으면 ‘욱’이 되는 점에 착안하여 결정되었다.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욱 크래프트’ 접속을 통해 △농촌의 정서(생태농장), △농업기술의 진보(스마트팜, 유통센터),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농촌 변화 과정(농업박물관), △미래 농촌 공간(농촌마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를 일회성 이벤트형 공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식품 정책을 소개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0월 26일 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축산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활성화 측면에서 미래 축산분야를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실천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자연순환 농업협회 김완주 이사가 ‘농어촌 유기성 폐자원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발제하였고,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완주 이사는 탄소중립형 농어촌 에너지 자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별 탄소중립 목표량 설정 및 감축과 더불어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사업홍보, 제도개선,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후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발전 방향 모색이란 안건으로 청년 농업인 및 각 분야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올해 진행한 축산환경포럼에서 도출된 의견과 성과를 토대로 제4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소스 ‘수육비법’ 2종(수육비법 오향, 수육비법 녹차)을 출시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돼지고기만 있으면 별도의 식재료 없이도 수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액상 소스다. 수육비법 소스를 돼지고기, 물과 함께 넣고, 50분 가열(돼지고기 1kg 기준)하면 잡내 없이 촉촉한 수육을 완성할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 모두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든든한 한 끼부터 손님 대접 요리, 홈술족을 위한 술안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수육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철 곁들임 음식으로 수육을 빼놓을 수 없지만,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각종 채소와 양념이 필요해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수육비법은 요리 준비에 필요한 재료 준비 시간 간소화뿐만 아니라, 육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계피, 회향 다섯 가지의 향신료로 고기의 잡내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국내산 통등심으로 꽉 채운 ‘동글쫀득’한 목화솜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11월 16일 밝혔다. 목화솜 탕수육으로 유명한 중국집의 메뉴를 이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탕수육의 긴 모양이 아니라 동글동글 목화솜 모양으로 튀겨내 붙여진 목화솜 탕수육은 닭고기 등 다른 고기를 써서 가격을 낮추지 않고, 국내산 통등심만을 사용해 고소한 돼지고기 고유의 맛을 살렸다. 국내산 찹쌀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겉은 쫄깃하면서 바삭하다. 동글동글 한입 크기로 먹기 좋아 어린아이에게는 간식으로, 어른에게는 안주로도 훌륭하다. 특히 중국집 주요 메뉴인 짜장면과 함께 즐기기에 궁합이 좋다고 선진팜은 설명했다.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오븐과 튀김기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에어프라이어는 180℃에서 10~12분, 오븐에서는 180℃에서 12분 이상, 튀김기에서는 같은 온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 호불호 없는 소스는 끓는 물에서 중탕 가열하거나 소스 봉지 상단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가량 조리해 탕수육 위에 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목화솜 탕수육은 마켓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농수산물 유통수출 분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운영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도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연이율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하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학사농업인, 농수산물 가공·유통·수출업자 등이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의 경우 1억원, 농어업법인학사농업인은 2억원, 가공·유통·수출 사업자는 10억원이다. 융자금은 농지와 농기계 구입, 시설하우스, 종묘종패종자 구입, 농수산물 가공유통수출 등을 위한 각종 시설 설치, 저온저장고 신축 등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부터 최대 10년 균분 상환할 수 있다.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부터 최대 10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이 시군별로 달라서 거주지 시군에 사전 문의해야 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군 심사와 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올바른 농정수립 및 축산농가의 생존권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사실상 가축 감축 정책인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축산업의 위축과 규제로 축산농가들을 핍박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 방안이라는 미명 아래 축종별 적정 두수가 얼마인지 기준을 설정하고, 축사 인·허가를 제한하며 가설건축물 축사를 제한하는 농특위의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전면 거부한다. 지역자원기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임에도 기존 발표했던 화학비료 중심의 양분관리 우선 시행 정책은 어디로 가고, 경영 안정화 방안으로 가축을 감축하겠다고만 발표하는 농특위의 대책은 도대체 누구의 의지이며, 누구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만드는 것인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회 축산소분과에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중장기 정책방향을 마련해야 함에도 축산단체의 의견 수렴 없이 국내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짓밟는 정책만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제8차 본회의에서는 축산단체와 협의되지 않은 적정 사육두수 관리방안을 상정하여 서면결의를 받는 등 일방적으로 축산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상반된 정책을 계속 발표하고, 특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11일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은 11월 9일 발생한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의 방역대(3km) 내 농장으로 방역대 일제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업계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검토 가이드라인’을 제제별로 추가 개정하고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FAQ)을 수록하여 발간하였다. 11월 셋째 주부터 배포될 예정인 이번 지침서는 동물용의약품 허가 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동물약품업계의 전문성 향상과 임상시험계획 수립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본에는 동물용 의약품 등의 인허가 자료 준비 시 관련 업계에서 요구했던 요청사항이 반영되었다. (가축용 살충제 시험지침) 주요 가축에서 진드기 등 주요 외부 해충별 활용 가능한 시험 모델을 선정하고, 시험방법과 판정기준 등 ‘살충제 효력시험 가이드라인‘을 추가하여 효과적인 살충제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휴약기간 설정 지침)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동물약품 인허가 시 설정하고 있는 휴약기간의 경우, 규제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휴약기간 설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번 개정에 포함하였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통계학적인 휴약기간 계산법을 권장하였으며, 통계적인 추정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김용상 지역본부장)는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정을 받아 운영하는 2021년도 수의분야 국제 숙련도평가*에 통과(‘21.11.)하여 국제적 수준의 수출입 동물 전염병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 영국 동식물위생청이 주관하는 수의 분야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실험실의 검사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국제 공인 평가프로그램 검역본부는 올해 1월 말전염성자궁염 원인체동정법 평가를 시작으로 11월 소 블루텅병 항체 검사까지 총 4개 축종, 15개 질병에 대한 평가에 참가하였다. 그 결과 주관기관 시험 결과와 100% 일치하는 성적을 얻으며 우수한 검사역량을 입증하였다. 이번 숙련도 평가는 영국에서 검사항목별 정보 가림 평가(Blind test)로 실시되었으며 평가계획에 명시된 검사법에 따라 시료 내 원인체를 동정하거나 항체 검사 후 결과를 분석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평가에서, 검역본부는 소 질병 3종(소요네병, 소류코시스, 블루텅병), 말 질병 6종(말전염성자궁염, 말파이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