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3일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방지와 안전한 축산식품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2022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총 6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방역정책 지원,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가축방역대책 운영, 가축질병 검진·검사, 축산물 위생관리 등 5대 분야 62개 사업이다. 먼저 방역정책 지원 분야에 예방약품 및 기생충 구제약품(17종) 지원, 공수의사 방역활동 지원(110명),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44개소), 가축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1만5천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등 13개 사업에 166억원이 투입된다.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분야에는 전업·소규모 농가 구제역 백신 및 백신 접종 시술비 지원(562만두), 돼지 소모성질환 지도지원(100호), 축산종합방역소 설치 및 개보수(4개소) 등 18개 사업에 20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가축방역 대책 운영 분야에 CCTV·GPS·울타리 등 방역인프라 구축, 공동방제단 운영(86개 반), 살처분 보상금(2,857두) 등 13개 사업에 201억원을 투입한다. 축산물 위생관리 분야에는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기준 컨설팅, 도축검사원 인건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월 11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14개 사업에 11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 4개 사업 18억원, △축산물 가공 기반 구축 및 유통 활성화 분야 4개 사업 52억원, △축산물 안전 투명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분야 6개 사업 46억원이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깨끗한 축산물 판매장 만들기, 축산물 운반 냉장 차량과 축산농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컨설팅을 지원한다. 축산물 가공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지역 농가와 연계한 생산자 단체 중심의 가공 유통시설, 장수군 축산물 육가공시설과 축산물 직거래판매장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투명한 축산물 유통관리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돼지 이력관리, 명예 축산물 감시원 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 및 가공업체 등 축산물 취급 업체에 대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조사평가와 위생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 완화 등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개정·공포(2.15.)되어 2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경영이양형 상품을 개선하여 농지은행을 활용한 농업인의 은퇴계획 수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농지연금 신규가입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져 만 65세에서 만 69세 사이의 가입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와 유사 상품의 낮은 가입연령 기준(주택연금 만 55세) 등을 고려하여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하게 되었다. * (‘11) 15.6% → (’13) 23.3 → (‘15) 28.9 → (’17) 31 → (‘21) 34 이로 인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연금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만 60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농업인 중 약 800건의 신규 가입 예상(’20년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또한 경영이양형 상품은 지급기간이 만료되면 담보농지를 농지은행에 매도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상품이지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축사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과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 예방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추진에 나선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농장의 경관을 개선하여 농가와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1년까지 충북도 내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322호로 전국 대비 6.2%(5,242호)를 차지한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720호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90호를 목표로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 지정계획 : ’21) 90개소(누계 322) → ‘22~’23) 180개소(502) → ‘24~’25) 218개소(720)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을 받는다. 검증 평가는 축사 주변 경관 및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된다. 단,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된다. * 평가절차 : 서류심사(시군) → 평가결과 집계·검증의뢰(시도) → 축산환경관리원 검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월 16일 올해 축산업의 정책과제를 ‘스마트 선진 축산업 및 반려동물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과제 4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0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제 4개 분야는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 및 반려동물 공존 환경 조성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16억원, 도비 131억원, 시군비 264억원, 융자 247억원, 자부담 210억원 등 총 1,068억원이다. 미래 축산 선점을 위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사업은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축산시설현대화, 가축경매시장 유통산업화, 축산농가 비상발전기 설치 등 6개 사업에 434억원을 투입한다. 축종별 품질 고도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축종별 품질고도화 및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개량 및 고품질 고급육 생산,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가축폐사축처리기, 가축면역 증강제 지원 등 24개 사업에 154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축산업 조성을 위해 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월 14일 스마트 행복 축산 구현을 위해 ‘2022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축산업 기반 안정 및 신성장 동력 개발(생산),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복지),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상생) 총 3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 축산 정착’, ‘친환경 축산 조성’, ‘안전한 사료자원 관리’, ‘신성장 축산 육성’,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 주력하게 된다. 첫째,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축산 정착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축종별(낙농, 양돈, 가금 등) 경쟁력 강화 등 13개 사업에 9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별 실정과 농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축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내에 ‘시군 자율예산’을 별도 편성했다. 둘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지난해 3월부터 도입 추진 중인 ‘경기도형 경축순환(耕畜循環) 농업 활성화 전략’ 등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10일 국방부(물자관리과)를 방문하여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군 급식 우선 공급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국방부 물자관리과장에게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접경지역 농업기반 유지를 위해 접경지역산 농축수산물의 군 급식 우선공급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현재 납품 조건인 지역산, 국내산을 ①접경지역산, ②강원도산, ③국내산 등 우선순위를 명시한 납품 조건으로 변경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향후 군 급식 경쟁 조달에 대응하여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군납 공급을 위해 접경지역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 급식 식자재유통센터) 설치를 위한 기본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2년도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강원) 지원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에 설계 등을 추진하여 ’24년부터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월 13일 ‘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강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에 16개 사업에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동물질병검사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을 포함한 9개 사업에 89억원을 투입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질병예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21년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획득하였고,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을 연면적 1,22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 축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축산물 가공품 검사 등 7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식육·식용란·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 및 위생관리를 지속 추진해 유해 물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7일 탄소중립 대응,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재해‧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축산업 체질 개선과 경영안정, 명품 축산물 차별화를 위해 2022년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50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등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과 부존자원 활용 등 12개 사업에 100억원,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9개 사업에 99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축산물 수입 개방에 지속적인 대응을 위해 품질 고급화‧생산성 향상 등에 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재‧폭염 등 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영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 등에 47억원, 동물복지 향상과 스마트 축산업 육성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축산물 이력운영 고도화 등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도내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수도권 판로 확대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 양돈 등 축산분야 주요사업 투자계획>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사적인 ESG 경영전략 협의를 위한 제2차「범농협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조합장, 외부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과 '소통', '공정'이라는 2022년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부문별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농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농협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범농협 ESG 경영 확산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환경(E) : 농촌 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 실현, ▲사회(S) :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G)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확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사회복지 유공 대통령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상 등을 수상하였고, 가축분뇨 자원화 업무협약, 19조8천억원 규모의 ESG 투자(중앙회 14.1조원, 농협금융 5.7조원) 등 ESG 경영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