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7월 2일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국민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을 본격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상반기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연장선에서 한돈의 건강적 가치와 실질적인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한돈 섭취를 통해 건강한 변화가 시작되는 듯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광고에서는 ▲BBC가 선정한 슈퍼푸드 돼지기름, ▲항피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 B1(티아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트립토판 등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여기에 ▲한돈 초고속 유통 시스템을 강조해, 신선도와 위생 면에서도 한돈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전달한다. 특히 광고 영상은 한돈을 먹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는’ 변화가 나타나는 듯한 시각적 전개가 특징이다. 밝고 리드미컬한 배경음악과 함께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맛있게 조리된 한돈의 씨즐컷을 통해 ‘한돈의 능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TV, I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6월 25~26일 양일간 전국의 젖소개량담당자, 등록 및 검정위원, 전산입력담당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수안보호텔에서 2025년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젖소등록 및 검정위원 보수교육은 2025년도 유우개량사업 중점 추진방향 소개와 젖소등록 관련업무 실무교육 및 등록위원 간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젖소개량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교육에 앞서 본회의 우수등록위원 3인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본격적인 교육 시간에는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을 초청하여 경기도 낙농정책 현안 및 방향에 대해 들어보고, 본회 유전육종사업부 신승규 부장의 ‘젖소 유전체사업의 실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2025년 젖소등록 및 검정실무 사례발표, 본회 젖소등록사업 현황 및 유우군능력검정사업 현황보고, 2025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계획 등 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젖소개량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박상출 부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한 젖소 등록위원의 등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본부 건물 3층 강당 및 옥상에서 인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을 초청하여 도시양봉 주민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생방역본부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도시양봉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함으로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세종시 주민들은 벌꿀을 이용한 밀랍화분, 밀립양초 만들기 등의 힐링 행사, 봉인된 꿀벌을 직접 수확하는 체밀 행사, 양봉전문 수의사(한국양봉농협 소속)가 진행하는 벌통 내부 현장교육 등을 체험하였다. 위생방역본부는 최근 기후변화, 외래질병 등으로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생태계 회복, 주민 소통 등을 목적으로 '23년부터 세종본부 옥상에 도시 양봉장을 조성하였다. 도시양봉장의 규모는 ’25년 현재 20군, 54만수 규모로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관리를 하였으며, ’23년 8월 꿀벌 생태계 보전과 도심 속 양봉 사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양봉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24년 4월 친환경 녹색탄소중립·지역상생 및 E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를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참여업체는 품질관리인 양성 교육을 통해 등급판정 계란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받은 알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중 축산물 이력 관리시스템에 최근 6개월간 선별‧포장 신고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 참여 희망 업체의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서류심사 후 시설 등에 대한 1차 현장점검, 품질관리인 양성 교육 및 평가, 등급 계란 생산 적정성 등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품질 등급 인증업체로 지정된다. 특히 3분기 집중모집 기간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내 내구연한이 경과된 계란 등급판정 장비 2차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품질 등급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규모 업체의 등급판정 장비 구매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주소: www.ekape.or.kr 한편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시범 사업’은 총 45개소의 업체가 참여 중이며, 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새 정부 공약 과제 이행을 위한 ‘농정 대전환 TF’가 6월 27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TF는 국민주권 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 정부 국정철학을 담은 농정 과제를 중심으로 농정 혁신을 위한 개혁적·실용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농정 대전환 TF는 강형석 차관을 단장으로 ▲농업구조 분야, ▲미래농업 분야, ▲농촌 분야, ▲농업인·국민 분야의 4개 팀으로 나누어 새 정부의 농정 방향을 확립하고, 13개 핵심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부내에서는 1개월 내로 마련할 예정이다. * (농업구조) 생산구조, 식량안보, 환경친화적 농업, (미래농업) AI·스마트농업 전환, 그린바이오·푸드테크, K-푸드 수출, (농촌) 농촌 RE100, 농촌 복지 플랫폼, 지방분권, (농업인·국민) 소득·경영 안정화, 생애주기 소득, 동물복지 등 강형석 차관은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추어, 농업·농촌의 대전환을 위한 농업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를 빨리 구체화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1급 승진 △강원지원장 정연복 ■ 2급 승진 △대전충남지원장 선창완 △광주전남지원장 원경환 △전북지원장 오시창 ■ 2급 전보 △대구경북지원장 송종호 △부산울산경남지원장 김학성 ■ 3급 승진 △디지털추진본부 통합정보관리처장 배혜숙 △강원지원 부장 지성환 △광주전남지원 부장 정회용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윤석기 ■ 3급 전보 △제주지원장 원광연 △기획조정본부 전략기획처장 이동희 △소비지원본부 연구개발처장 한효동 △이력지원본부 이력관리처장 박경동 △이력지원본부 유통거래관리처장 문선정 △유통정보본부 빅데이터분석처장 백종식 △유통정보본부 유통정보처장 윤성호 △유통혁신본부 제도산업지원처장 안동호 △유통혁신본부 스마트축산관리처장 이진석 △유통혁신본부 스마트기반조성처장 권기문 △대전충남지원 부장 이재청 △충북지원 부장 김성호 △전북지원 부장 정형택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6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전공,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 단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학생 여러분이 앞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6월 2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돼지열병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돼지열병 청정화 계획과 청정화 달성을 위한 마커 백신 전면 지원 전환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부회장(돼지열병 대책반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이주원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안동준 연구관, 부산가톨릭대학교 장경수 교수, 제주도청 김주아 방역관리팀장, 대한수의사회 문두환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 연도별 세부 목표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주원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은 국내 돼지열병은 100% 백신 접종을 통해 2017년 이후부터 9년간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청정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백신 접종 항체와 야외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마커 백신을 지원할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년 마커 백신 지원 예산 약 36억원 확보를 추진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청정화 확인 단계를 거쳐 2030년부터 20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도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약 4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세대와 직급으로 구성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청렴 토크콘서트, △내·외부 청렴 정책 및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해 법령과 내규 준수를 통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분야별 사례와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을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체감할 수 있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부패 없는 기관으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월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사)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유석),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협력을 통해 축산분야의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구축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축산 벤처기업 지원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축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문가 및 기술지원, △축산 공공데이터 활용성 제고 및 국민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분야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축산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결합에 힘을 실어 축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 강화로 축산업의 발전을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돈
가축분뇨 처리시설 암모니아 규제 90ppm으로 완화
돼지고기
2025년 양돈시장을 마무리하며… / 김성기 팀장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연말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 다양한 구성 선보여
번식·육종
2025년 국내 종돈산업의 현황 및 추진 사항 / 최임수 박사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2025년 12월 전망 보고서 발표
경영·사양
한돈 주요 이슈 및 농장 경영상황 점검·개선 방안 : 2025년을 마무리하며 / 박정현 양돈PM
기관·단체
한국동물약품협회, K-동물용의약품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축산
2026년 농식품부 예산, 총 20조1,362억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