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2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충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을 적극 추진했으며,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 제고를 위해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항체형성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과거 구제역 집단발병으로 매몰한 가축매몰지에 대한 발굴·소멸 작업 시행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의 공정성 담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등 7명 이상의 전문가 평가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8월 17일 탄소 저감기술을 활용하는 충남 홍성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여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성공적 도입․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농가와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해 각 분야의 탄소 감축 노력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생산․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축산물 공급체계 전 과정의 탄소 감축 수단인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축산분야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충남 홍성 축산농장의 경우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통해 양돈 분뇨처리과정에서 메탄을 포집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에너지화시설 1개소(100톤/일) 설치 시 약 1,550톤CO2eq 감축), 바이오가스와 발전 폐열 등을 활용하여 마을 단위 알이(RE)100* 추진하는 등 자원순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RE100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 이 농장의 에너지화 시설은 인근 16개 양돈농가 가축분뇨를 위탁 처리하여 일 평균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8dnjf 10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에 김용훈 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용훈 신임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낙농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년간 몸담으며 축산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베테랑이다. 농협목우촌 마케팅부장, 축산물위생교육원장, 안심축산분사장,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농협사료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로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김용훈 상임감사는 “도드람의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드람 사업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조합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감사를 추진하고, 제반 법과 규정을 잘 지키는 공정한 감사, 도드람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정관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이사회 승인 및 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상임감사를 선출하고 있다. 1명의 상임감사를 포함한 2명의 감사를 임원으로 두어 조합 사업추진 과정과 그 결과 및 결산 관련 자
(주)송강지엘씨(대표이사 김영철)에서는 지난 8월에도 선진 양돈 생산국가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에 초음파진단기 5대를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수출 누적 대수는 일본, 덴마크,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베트남, 카나다 등 총 3,448대이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프로배구 컵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먼저 도드람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현장 리포터 초대 이벤트’를 진행했고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여자부 경기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남자부 경기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현장 리포터에게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직관 티켓, 순천 지역 내 위치한 도드람한돈인증점 식사권(5만 원 상당), 네이버페이 10만원권, 도드람컵 랜덤 굿즈 등 4종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현장 리포터로 선정되면 7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으뜸구이 세트를 증정한다. ‘도드람한돈인증점’은 국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곳이며, 2022년 7월 31일 기준 전국에 165개 점이 분포되어 있다. 경기장 열기를 더할 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도드람과 관련된 다양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적극적인 가축방역 정책 이행 여부와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가축방역을 추진한 사례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구제역 항체양성률 미흡 농가에 대한 적극적 관리 체계 구축과 꿀벌군집붕괴현상(CCD)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하였으며,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자체사업 추진 등 타 시도와 차별된 방역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1천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도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축 폐사 등 도내 축산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기도-시군 TF팀’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8~9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재산, 산업·경제적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축산분야 역시 피할 수 없었던 데 따른 조치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9~10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소독·방제 차량 등 각종 자원을 동원해 폭우 피해 지역 내 축산농가 35곳을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에 대한 집중소독과 청소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 또한 가축 전염병과 환경오염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 시군의 협조로 폐사축에 대한 렌더링(열처리 또는 화학 처리)을 시행했다. 우선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폐사축에 대해 시가의 최대 95%까지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고,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피해를 본 농가는 ‘축산재해 긴급 지원’을 통해 장비 임차나 자재 구매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축 면역증강제 공급,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가축행복농장, 축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가축방역 특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응 노고 격려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것으로 우수 지자체에는 농식품부장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휘부관심⸱창의성⸱노력도 등 정성평가와 방역시책 이행 등 정량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강원도는 도(道)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도(道) : (최우수) 충북, (우수) 강원⸱경북, (장려) 경남‧전북 - 시(市) : (우수) 인천, (장려) 대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과 식량주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1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➊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 ➋식량주권 확보, ➌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➍쾌적하고 매력적 농촌 조성, ➎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5대 핵심과제로 발표했다. ■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 농식품부는 추석이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국내 농산물 공급 안정화와 추석 성수기 물가 관리에 집중하면서 국민 가계와 농가의 부담 완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른 추석에 대비, 정부비축, 도축수수료 지원 등을 활용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대폭 늘리고,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도 확대한다. 추석을 앞두고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원산지 위반 등 불공정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관계부처·기관과 협력하여 대응해나간다. 아울러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비료, 사료 등 농자재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생산비 절감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 (비료) 무기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의 데이터·AI 관련 기업, 학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예선기간 동안 생육예측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농업인, 스마트팜 재배 전문가, AI 개발자 등으로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