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으로의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 전파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앞으로 베트남 축산업계가 국가 예산, 공식 개발지원 및 민간 투자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첨단 축산물 생산모델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 생산 최적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힌 상황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베트남 ODA 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진 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①양돈 사양에 최적화된 돈사를 개축하고, ②축산 ICT 기자재와 시스템을 도입을 진행하여 ③사양관리, 차단방역 및 질병관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정원과 베트남 ODA 사업의 PMC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사업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축산산업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호현에프앤씨와 참여기업들은 수원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델팜의 자돈사, 비육사 각 1개 돈사를 현지 환경 및 사육관리 기법에 맞춰 새롭게 구축하고 I
㈜에프브이씨(FVC)(대표 김재훈)는 지난 9월 29일 청주에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바이오아토젠’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11월 상용화 예정인 국내산 구제역 백신 생산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예정됐던 ‘구제역 백신 세미나 2022’가 강원, 경기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바고사는 전 세계에 연간 2억5천만 도스의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제역 백신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FVC는 2017년 정부로부터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작년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투자를 체결했다. 올해 1분기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대지 31,300㎡(약 9,485평)에 연간 5천만 도스 생산 능력을 갖춘 백신시설 착공, 2023년 4월 공장 사용승인, 2024년 KVGMP·BL3 시설 인증 및 제품 허가에 이어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상업용 구제역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대표이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세계적인 구제역 백신 기술 회사인 바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식을 기념해 도드람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개막식에서 환영사와 시구에 나서며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도드람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 기념 행사에서 경기 시작 전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 동안 푸드존과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 도드람은 ‘THE짙은’ 삼겹살부터 단백소시지, 도드람산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존을 운영했다. 특히 삼겹살은 국내에서 0.3%만 유통되는 YBD품종의 ‘THE짙은’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출시예정인 수제맥주 ‘도드람산맥’의 인기도 뜨거웠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삼겹살과 함께 시음행사가 이어졌다. 수제맥주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제품 구입처와 출시일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MZ세대의 이목이 집중됐다. 4가지 맛(오리지날, 청양고추, 치즈, 깻잎)으로 선보인 단백소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시아권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9차 WOAH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위크숍」을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하였다. 해당 워크숍은 WOAH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 8개의 표준실험실*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권 WOAH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동물질병진단 기술, 방역관리 사항 등을 전수·공유하는 행사이다. * 검역본부 운영 WOAH 표준실험실 현황(지정연도): 브루셀라(‘09), 뉴캐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살모넬라증(‘18), 조류인플루엔자(’20)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9차례 개최된 워크숍은 보통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검역본부 WOAH 표준실험실에서 담당하는 주요 질병 8종과 그 외 주요 질병에 대한 동물질병 진단기술 및 현황 등 총 9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동물질병진단 전문가 20여명이 행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에서 도드람 푸드존과 이벤트존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배구 팬들에게 도드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먼저 도드람 푸드존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YBD품종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 삼겹살 구이, ▲단백질 함량 최대 26g에 탄수화물은 줄인 다이어트 소시지 ‘단백소시지’,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궁합으로 만든 수제맥주 ‘도드람산맥’ 등을 시식해볼 수 있다. 특히 단백소시지와 도드람산맥은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배구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도드람 제품 시식행사를 통해 배구 주요 팬층인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드람 푸드존과 이벤트존은 개막전 경기 시작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기 시작 후 간단한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장내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에게 도드람을 알리고, 경험하는 대면 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경영체 등록대상 여부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사전진단 서비스’를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농촌 관련 융자금·보조금 등을 지원받기 위해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나 가축사육 등과 관련된 품목, 사육 규모 등의 정보를 농관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사전에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등록요건을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농업경영체 자가진단 서비스는 등록대상 여부뿐만 아니라 제출서류 안내, 등록기관(농관원 지원·사무소) 등 신청에 관한 정보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관원을 직접 방문하여 등록 자격을 확인하는 절차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의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에 접속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사전진단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22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휘닉스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콘퍼런스)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270여 명이 참석하며, 생물안전관리분야 모범이 된 개인에게는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 ▲생물안전 관리자,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된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 연구성과인 “대량 배양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LSBL3)을 이용한 구제역백신 항원 제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사)케이쇼츠와 광주에이스페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콘텐츠 컨퍼런스&어워드’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공기업과 지자체 등 약 20여 곳에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를 거쳐 축평원의 ‘본투비GOGI(고기) : 알려는 드릴게~ 축평원의 모든 것*’이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 바로가기 주소 : https://youtu.be/Y7IL2ANAI1g 한편 축평원은 최근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 최신 유행의 소통 창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세웠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Meatrust)’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물 유통서류 한 장으로 유통·거래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축산물원패스’는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축산물등급판정신청·확인서, 도축검사증명서 등 여러 종류의 서류들을 통합하여 모바일에서 ‘축산물거래정보 통합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축산분야 최초의 축산민원 모바일 통합창구다. 주요 서비스는 ▲축산물 통합정보 및 자녀 급식정보, ▲등급판정 결과, ▲통합증명서 발행, ▲학교 및 공공급식 검수 등으로, 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 단계 정보를 등록·관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산물원패스’를 검색하고 내려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2018년부터 축산물 거래 시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발급할 수 있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를 시범 시행해왔고, 올해 6월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축산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로 축산 관계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이용 등 축산환경 분야 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홍보를 위해 ‘시작이 반이다’라는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은 2021년 6개 과정을 개발하였고, 2022년 8개 과정, 32개 교육 콘텐츠로 확대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산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 업무담당자 의무, 축산환경 담당 공무원 양분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축산악취 개선, 정화처리, 축산환경 실태조사, 깨끗한 축산농장, 경종농가 양분 관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작이 반이다’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축산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하는 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통해 1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자동 응모되는 것으로 여러 교육과정 수료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두 번째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수료 후 설문 후기 참여자 중 교육 활용성 관련 후기 우수자를 선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2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11월 10일, 12월 10일 2회에 걸쳐 다양한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