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인원은 지난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차 실무 면접을 치렀다. 선진은 사료와 양돈, 축산환경과 ICT, 식육과 육가공 사업 등 축산과 식품 전 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영역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R&D, IT·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최종 임원면접은 11월 15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최종 임원면접은 다대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1차 면접에서 도전정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선진은 도전, 창의, 열정, 긍정, 근면 다섯 개의 가치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단순히 외워서 온 답변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면접관과 대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12월 1일 정식입사를 한다. 이와 동시에 공통교육
휴대용 초음파 화상진단기 업계 세계 1위 드라민스키사의 한국총판인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한층 더 업그레이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에서 보급하고 있는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의 높은 정확도는 발정(배란) 탐지기가 인공수정 최적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탐지봉을 모돈 외음부에 삽입하여 질내 점액의 전기 저항값을 측정하는 원리로 기존에는 측정된 값이 화면에 표시되면 직접 메모하고 그래프를 그리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개체별 측정값 관리는 물론 PC로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하면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5p ■ 문의 : 031-736-2135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6일 마포구 돼지갈비 전문점 ‘원조 조박집’을 운영하는 (주)조박과 도드람한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 확대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와 조형일 (주)조박(제이비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경영진 등이 함께했다. 원조 조박집은 1984년 마포에 터를 잡고 2대째 운영하는 돼지갈비 음식점이다. 최근 원조 조박집의 정성과 자존심이 담긴 양념육을 전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이 증가하고 집밥 열풍이 지속되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주)조박은 수요 증가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상황에도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드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조 조박집은 판매하는 돼지갈비 제품의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사용할 계획이다. 도드람은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제조와 양질의 제품이 지속해서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주)조박은 운영 중인 ‘원조 조박집’의 온∙오프라인 제품의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한국양돈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는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양돈대상은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산(産), 학(學), 연(硏), 관(官) 등 분야별 인사들로 이루어진 심사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생산자 부문 1명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생산자 부문에서는 우수한 농장 경영 성적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을 추구 및 선도하여 양돈산업 발전에 공헌한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서는 국가 방역에 공헌하고 양돈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선일 교수가 수상했다. - 송일환 대표는 농장을 경영하며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버려지는 우유로 만든 발효유와 발효사료 기술을 양돈농가에 보급하여 사료 효율과 항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에 생산비 절감 방안을 전파하고 충남 농어촌발전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축산 경영인으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천연식물 추출물 성분의 항생제 대체재인 ‘오레가노’를 출시했다. 오레가노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항콕시듐 작용 효과를 지닌 오레가노오일(Rregano Essential Oil)을 주성분으로 한 천연 항생제 대체재이다. 주성분 오레가노오일은 Origanum vulgare에서 추출한 식물성 에센셜오일로 병원균을 저해하고,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하고, 독성, 내성 및 부작용이 없다. 또한 체내에 잔류 되지 않아 가축에 널리 사용되는 매우 안전한 항생제 대체물질이다. 한국썸벧은 앞으로 항생제를 줄이고 친환경 사육 농가나 무항생제 사육을 원하는 농가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레가노’가 많이 사용될 것이며, 휴약기간이나 약제 잔류가 없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출하가 임박해 문제가 되는 농장들에는 희소식이다. ‘오레가노’는 돼지, 송아지, 육계, 산란계, 종계, 오리, 양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용법 용량은 ▶질병 억제 시 : 음수 톤당 100~200mL를 2~3일간 투여, ▶질병 발생 시 : 음수 톤당 200~400mL를 3~5일간 투여한다. ‘오레가노’의 효과로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항콕시듐 작용, 질병 발생 억제, 감염증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지난 10월 26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제41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23회 한국양돈대상에서 생산자 부문에는 송일환 대표(금강축산),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가 각각 수상했다. ▶ 생산자 부문을 수상한 송일환 대표(금강축산)는 농장을 경영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을 위한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발효사료의 기술을 한돈농가에 보급하여 사료효율과 항병력을 높였다. 또한 지역 농업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및 한돈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한돈 나눔 행사 등 한돈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는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는 ASF 발병 후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등을 통해 조기 방역 대책 마련을 제시하여 한돈 질병관리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이에 더해 ASF, FMD 등 주요 질병에 관한 연구를 통한 대책을 제안하여 국가 방역 기준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내 방역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학적인 기준 제시로 양돈농가의 주권 보호에 앞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지난 10월 25일 본원 강당에서 경상국립대(이희천 학장), 전남대(서국현 학장), 전북대(안동춘 학장) 3개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대학은 ▲농장 및 반려 동물에 관한 수의임상 분야, 질병 예방, 질병 진단 연구, ▲동물복지 등 사회적 요구 대응,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인력, 학술정보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수입 축산물 이력관리제 및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홍보관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 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용을 기록, 관리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도입되었다. 그리고「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의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그리고「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의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서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1,000여 개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제도의 밑바탕 확대를 위해 제도 홍보 동영상과 홍보지 배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 포장육의 이력번호로 원산지, 수출국, 가공일자 등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정착을 위한 실천 행동으로 「ESG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1개월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에코바이크”앱을 통해 자전거 주행거리 및 타고 포인트라고 불리는 마일리지, 자전거 이용 횟수 등의 실적을 적립할 수 있다. 차량 이동이 밀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겨냥한 활동인 만큼 각 이용자가 설정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타고 포인트를 10배 더 적립할 수 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주행거리, 타고 포인트 최다 적립자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챌린지에 참여하여 주행기록이 있는 참여자는 음료교환권과 무작위 추첨에 의한 행운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탄소절감 확산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온
인공지능(AI) 기반 양돈 전산관리SW(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호현에프앤씨(대표 이성호)에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피그아이(PIGAI)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피그아이는 생산+경영+ICT 정보를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피그아이의 주요 제공서비스는 ▲주간업무관리 및 업무일지 출력서비스, ▲임신돈 현황판, ▲농장 도면 활용 실시간 ICT 데이터 관제, ▲출하량 예측 및 급이설정 서비스(AI 서비스)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피그아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네이버에서 피그아이 검색).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7p ■ 문의 : 031-298-0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