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2년 11월 10일 자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서울시 등 특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시도 가축방역기관(10개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진단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지정현황) 경기(’19), 충남(’20), 전남·강원·전북(’21), 경북·세종·충북·제주·경남(’22)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시도는 관할 지역 내 감염 의심축의 시료를 즉시 검사․확진할 수 있어 지자체 중심의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김민규 조합원(대의원)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11월 10일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석강양평농장을 운영하는 김민규 조합원은 양돈부문에서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천에 있는 석강양평농장은 모돈 450두 규모로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며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다른 양돈농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취약가구 및 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주변 많은 사람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묵묵히 농장의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다”며 “이렇게 큰 상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11월 9일 원주 봉산동에 있는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하였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려는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겨울은 따뜻한 한 해로 마무리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에서 주관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 업무협약’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로 대상농장에 ICT 악취측정 장비 설치와 악취 발생 농도 및 확산 수치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업무협약(6.14.) 직후인 ’22년 7월부터 신림농장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효율, 악취개선을 위해 3개월간 3차례 조사‧분석 및 컨설팅하였으며, 악취모니터링과 함께 액비 성분분석 등을 통해 처리시설 운영현황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향후 신림농장 가축분뇨 처리시설 개선 및 정화처리‧악취저감 등 신규기술 도입 시 기술검토‧효과 확인을 지속할 것이며, 설치된 악취모니터링 장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영 시기별(시간, 계절 등) 취약점 분석, 실효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6일에 진행한 시범사업 착수보고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농협경제지주(회장 이성희),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직무대행 한성권), 고창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관련 내용을 청취하였다. 착수보고 이후 종돈개량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도본부장 박종광)는 지난 11월 8일 박주훈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 고성군 회화면 녹명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 작업을 도왔다. 농가에서는“마늘 파종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과정인데, 파종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일손돕기 활동으로 마늘을 적기에 파종할 수 있어서 농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주훈 사무국장은 “농촌의 인력부족현상이 갈수록 심각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해마다 농번기철에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직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실질적인 봉사활동 추진으로 농가를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고액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성실납세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바, 지난 11월 1일 예산군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민정훈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곡물과 원자재 수입이 원활치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원가절감에 힘써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려비엔피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농공단지 소재 동물약품 제조업체로 ▲2008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기술대상, ▲2009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017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대상, ▲2018년 예산군 지역 상생 발전 우수기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슬로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슬로건 공모전’은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 가는 축산물, 사랑받는 축산 전문 기관’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평원이 지난 9월 13~27일까지 실시한 국민 참여 공모전에서 총 46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축평원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축산에 안심을 더하다, 국민에 진심을 다하다’는 축산물등급제 등 축평원의 사업을 통해 축산물 신뢰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국민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는 축평원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이다. 수상한 작품은 우리 축산물과 축평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SNS등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2022년 축산분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 제안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서, ▲축산분야 민간업체 성장 지원 아이디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축평원 핵심사업(등급제·이력제·유통사업 등) 개선·확대 아이디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유지 지원 아이디어 등 축산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지원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1·2차로 나뉘며, 심사 결과는 12월 초 발표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6건을 포상한다. 참여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 공지·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ko0614@ekap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ISO 45001을 인증받은 공장은 경기도 이천 소재에 냉동 육가공품(까스류, 튀김류, 비가열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선진FS(육가공 1공장)가 지난 9월 27일, 충북 음성 소재에 냉장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양념육, 토핑류, 바비큐립 등)을 생산하는 선진햄(육가공 2공장)은 10월 5일에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밝혔다. 이에 선진은 안전한 사업장을 통해 근로자는 물론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차 육가공을 담당하는 자회사 푸르샨식품 임직원들이 국토대청결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5일 푸르샨식품 임직원들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푸르샨식품이 위치한 충북 음성 맹동혁신도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먹자골목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푸르샨식품의 환경정화 활동은 도드람 ESG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의 연장선이다. 도드람은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태형 푸르샨식품 이사는 “국토대청결 환경정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정화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날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융화와 시민의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샨식품은 2016년 도드람에 인수되어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직화 안주류, 뼈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