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가치체계 재정립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이해관계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여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가치체계 재정립 과정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쿠폰(커피)를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여기간 : 2022. 12. 7.(수) ~ 13.(화), 7일간 ○ 참여대상 : 국민 누구나 ○ 설문링크 : https://naver.me/xD66i9SM
경기도 이천 율면에 위치한 ‘오름율면’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간다는 선진의 비전철학 ‘오름15도’와 농장의 지리적인 위치인 ‘율면’을 합쳐 이름이 지어졌다. 지난 50년 축산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선진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물복지’와 ‘스마트 축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오름율면도 동물복지 인증기준에 맞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였고, 스마트 ICT 장비 또한 도입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력은 줄이고, 돼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오름율면의 모습은 어떠할까. ☞ 돼지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농장 “돈방 곳곳에 돼지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두었어요”. 동물복지 기준에 준수하여 임신군사 두당 2.6㎡ 분만틀 2.4m×2.4m로 넓은 면적을 마련한 것뿐만 아니라 돼지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였다. 급이기와 급수기를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설치하여 깨끗하게 관리 중이며, 분만사에 동물복지 분만틀을 대각선으로 설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여 모돈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까지 진행된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이벤트를 통해 총 2,087명의 한돈 소믈리에를 배출했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마니아층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약 한 달간 2,087명이 응모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한돈 소믈리에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며, 자격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구이에 안성맞춤인 멀티그리들팬과 가위형 집게를 스페셜 굿즈로 함께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한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돼지문화원’ 체험에는 총 35개 팀(총 85명)이 참여하였으며,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한돈도 맛볼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한돈 소믈리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 소믈리에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한돈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12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현행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제한되고 있는데, 1회에 한하여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제출되어 12월 8일 농해수위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농협은 자주적인 협동조직으로서 헌법은 농업인의 자조조직 육성 및 자율적 활동보장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고,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구성원에 의한 민주적 관리를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9년 농업계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장 간선제 및 단임제가 전격 도입되었다. 이후 전체 농축협이 투표권을 갖지 못함에 따라 2021년 직선제로 환원하였으나, 여전히 단임제는 유지되고 있어 다른 협동조합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합장들은 다음과 같이 중앙회장 연임 허용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였다. 첫째, 중앙회장 연임 허용 여부는 농협 구성원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전체조합장의 88.7%가 연임 허용에 찬성하였다. 둘째, 단임제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중앙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은 연말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오늘의 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그리고 고추장고기볶음 약 13,0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제품들은 산수골에서 기른 한돈으로 생산한 것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수골 박정영 부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수아 이사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수골은 이전에도 고기 및 가공품을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결식아동에게 기부한 바 있다. 1957년 창립된 산수골은 아주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 11만 마리의 돼지를 직접 기르고 있다. 한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고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으로 신선육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수골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산수골 자사몰샵에서 명절 선물세트와 신선육, 무항생제 시리즈로 나온 햄, 돈까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2월 5일 인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300개를 기부하고,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와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관계자가 모여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푸드와 SSG랜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2시즌동안 기부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정간편식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SSG랜더스필드 내에 설치된 ‘도드람 홈런존’으로 타자가 홈런을 기록하거나 사전에 정해진 기록을 달성하는 승리투수 및 구원투수에게 ‘사랑의반찬상’을 수여하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다. 22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총 1,125만원이다. 도드람푸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한 가정간편식 위주로 세트를 구성해 총 300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도드람 돼지고기김치찌개, △도드람 본래뼈해장국, △광릉식불고기, △광릉식고추장불고기, △도드람햄(4개), △어메이징육포(2개) 등 11개 제
대한한돈협회가 전자결재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022년 5월부터 '스마트워크 캠페인'을 통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운영중이다. 약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문서 출력량이 기존 대비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돈협회는 전자결재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서 출력이 줄어들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자결재를 이용하더라도 결재에 앞서 사전보고를 위해 문서를 작성하거나 대면보고를 위해 보고자가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같은 비효율을 해소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 또는 대내외적 활동이 많은 협회 업무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한 업무 보고와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져 의사소통 부재로 인해 업무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영기획팀 오민정 팀장은 “손세희 회장 취임 공약이기도 한 전자결재 시스템은 형식에 얽매인 업무 관행이나 업무 전반에 걸친 비효율을 개선해 더욱 스마트한 협회의 업무수행 방식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 28일 대전역사 우암홀에서 동물약품 산업체 관계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동물약사(藥事) 업무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최근 개정을 추진 중인 동물약품 고시 3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특히 축산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동물약품 안전위해요인 관리체계 확립과 생물학제제 제조소 생물안전 기준 강화를 강조하였으며, 동물약품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개정 추진 고시 3종 : 「안전성·유효성 문제성분 함유제제 등에 관한 규정」, 「소독제 효력시험지침」,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검사시설 및 품질관리기준」 동물약품 업계는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효소독제 효력시험은 국내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소독제효력시험 효율화를 위한 대표바이러스 활용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2월 2일 서울 양재 에이티(aT) 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유기축산물 인증·유통 우수 농가 및 업체, 친환경축산 발전 유공자 등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 16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기축산물 인증은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항생제 관리, 동물복지까지 폭넓게 고려한 제도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인증임에도, 축산농가의 참여 노력과 친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로 최근 유기축산물 인증은 ’17년 105호에서 ’21년 124호로 18%, 소비량은 ’17년 38,671톤에서 ’21년 50,583톤으로 31%가량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이번 시상식부터는 시상 규모가 총 10점에서 16점으로 확대되었으며, 유기축산물 인증·유통 부문과 친환경축산 발전 유공 두 부문에 대해 농식품부장관·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최우수 인증 농가는 ▲강원도 철원의 대암목장, ▲전북 진안의 데미샘목장, ▲경북 예천의 예지영농조합법인으로 지역의 유기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유기축산에 맞는 새로운 사료·사양기술을 연구하는 등 유기축산 인증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12월 2일 사료업체, 농식품 수출업체, 운송업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촌공사, 농협 등이 참석하는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회의에서는 사료·신선 농산물 유통 및 수출 물류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사료의 경우 일부 항구에 보관 중인 사료 원료와 조사료 운송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축산업계는 배합사료 원료 대부분과 조사료 일부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료 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원료 물량이 2~3일에 불과해 운송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사료 공급이 지연되어 가축 사육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 생산자단체 대응 :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 화물연대본부에 사료 원료 및 조사료 운송 협조 공문 발송(11.23.), 육계·한돈·한우협회 등 축산단체 성명서 발표(11.24, 11.25, 11.29, 11.30), 사료협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송 및 물류비 감면 요청 공문 발송(12.1.) * 정부의 현장 의견수렴 : 축산정책국장 주재 사료업계 간담회(11.24.), 화물연대 파업 관련 생산자단체 실무회의 참석(12.1.) 이에 농식품부는 생산자단체, 농협, 계열업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