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한마을은 양돈 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성과 프로그램 ‘ADVANCE136’ 캠페인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ADVANCE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두 달성을 목표로 한 연간 단위 전략 캠페인이다. 올해 7월 기준, 회원 농가의 평균 육성률은 전년 대비 1% 개선됐으며 일당증체량(ADG)은 53g 증가했다. 사료요구율(FCR)도 0.1배 개선되며 사육 효율성이 높아졌다. 단순한 지표 개선을 넘어 농가 수익성 제고와 경영 안정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는 농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별 조 편성을 통한 팀워크 강화와 조별 경쟁·협력 활동의 결과다. 조별 활동에서는 환경 관리와 환기 운영, 여름철 생산성 성적 향상을 위한 현장 점검 및 토론을 통한 개선책 발굴이 진행됐다. 농가들은 이를 통해 성적 향상에 직결되는 개선 포인트를 공유하고 실행에 옮겼으며, 우수 사례와 실천 노하우가 빠르게 확산하며 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시설 개선도 성과 향상에 중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베트남 법인이 펫푸드 자동화 설비 구축과 물류 거점 확충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베트남 현지 맞춤형 생산라인을 완비함으로써 동남아 펫푸드 시장 진출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우성 베트남 법인은 최신 펫푸드 포장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며 생산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 포장라인은 정밀 중량 조절 시스템과 로봇 제어 기술을 적용해 생산 속도를 크게 향상하는 동시에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전용 환기 시스템과 자동 온습도 제어 창고를 갖춰 제품의 신선도와 위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환경을 완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맞춤형 반려동물 사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토핑형(Topping) 배합 설비를 새로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다양한 원료를 균일하게 혼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영양 밸런스를 동시에 고려한 고급 펫푸드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우성은 ‘기능성·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포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정민석)는 지난 9월 29일 영광군청 주관으로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와 생균제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품인 「그린마스킹(퇴비부숙촉진제)」을 영광군 양돈농가에 1년간 약 100톤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선정으로 2년간 영광군 관내 축산농가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였다. 당시 농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는 지자체 예산 및 농가 자부담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납품되는 군산바이오 「그린마스킹」은 분말 살포뿐 아니라 가축 급여도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해 물에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녹기 때문에 축사 살포가 편리하며, 살포시 분뇨(유기성 자원)를 발효시켜 생물학적으로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빠르게 완료시키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정민석 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을 위한 고품질 미생물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계란 등급제 소개, △스마트축산관, △곤충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등급제도 부스에서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재료인 계란과 꿀이 과학적으로 등급 판정되는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등급 꿀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표시를 활용한 뽑기 이벤트와 계란 등급제 소비자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해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스마트축산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축산 장비를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1, 2회 수상 업체의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직접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곤충산업관은‘에너지충(蟲)전’을 주제로 △곤충산업의 정책 방향, △대체식량으로써 영양적 가치, △자원순환·저탄소 등 환경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특히, 입체(3D) 펜을 활용한 곤충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마련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0월 11일(토)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9일간 전 일정의 사전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주년째 맞는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하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9일 동안 운영되며,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체험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파트너사 관계자, 소비자 단체 대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사전 오픈식은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 글로벌푸드 오픈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슈퍼 한돈 에너지 충전하러 왔어요!” 10월 11일 오픈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홍채)은 한국산 가축분 퇴비의 베트남 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 달랏의 대규모 농장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K-퇴비의 우수성을 현지에서 직접 입증하는 시범 재배를 시행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최근 유기질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유기질비료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수입액 기준 약 6.4%로, 유럽·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 대비 약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유럽산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에 힘입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달랏이 위치한 람동성은 연평균 18∼24℃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에서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채소‧화훼‧커피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경우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약 20∼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산 가축분 퇴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협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 달랏의 농업협동조합,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월간 한돈미디어 2025년 10월호 52p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0월 19일까지‘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생산단계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한우, 돼지, 젖소)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걸음 기부 어플(빅워크)을 통해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자 7명에겐 저탄소 축산물을,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걸음 수 7억 7,300만 보를 달성하면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기부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친근하게 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한돈자조금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2025 일죽청미한마당축제’에 참여해 도드람 제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올해 축제는 안성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체험 부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도드람은 ‘한돈데이’를 기념해 삼겹살·목심·앞다리살 등 신선육과 뼈해장국·순대국 같은 가공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이벤트’와 청미천을 배경으로 한 ‘도드람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마련해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생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공공시설 환경정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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