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큰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의약품 원료 수입 시 동물검역 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지정검역물의 검역방법 및 기준」을 2023년 1월 30일자로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의 주요 내용은 △동물 세포주 등 원료의약품(의약품제조용)의 검역기준 간소화, △시험연구용 동물성 가공 단백질 제품*의 검역기준 개선, △재조합단백질의 신속한 처리 등으로 바이오산업의 원료 수입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바이오신약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 시험연구용 동물성 가공 단백질 제품 적용 품목 : 동물에서 유래한 혈액제품, cell lines, monoclonal antibody 등 이번 고시 개정으로 원료의약품이 수입되는 경우 종전에는 수출국 정부의 검역증명서가 필요하였으나, 앞으로는 표준통관예정보고서 또는 수입요건확인 면제대상 물품 중 의약품 등의 추천신청서만을 첨부하여도 검역 처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또한 시험연구용 동물성 가공 단백질 제품의 검역신청 시 선적 이후에도 수출국 정부 검역증명서 또는 생산업체증명서 제출이 가능토록 인정하여 안정적인 재료 공급이 가능하도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조합원 농가인 팜큐브와 제일축산영농법인이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선도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우수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지역별 예선평가부터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평가를 통해 14농가를 선정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팜큐브(대표 박계영)는 모돈 400두를 사육하는 양돈농장으로 깨끗한 돈사를 유지할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꾸미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찍이부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박계영 대표는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축산환경을 끊임없이 개선시켜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우수상을 수상한 제일축산영농법인(대표 김병삼)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효소제, 유산균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돈사 내 모니터링 장비를 도입해 암모니아 발생 농도를 실시간으로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가 자체 제작한 ‘우리돼지 한돈 레시피북’을 한돈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홍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제작하여 다양한 한돈 홍보 현장에 지원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홍보 행사들이 취소되며 레시피북의 활용이 쉽지 않았다. 아이피드의 소식지를 통해 소개되었던 돼지고기 요리법들을 한데 모은 레시피북 속에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있다. 든든한 식사 요리와 세계 여러 나라 요리뿐만 아니라 뚝딱 전자레인지 요리, 아이 간식 요리 등 손쉽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돼지고기 소비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한돈산업의 생존과 소비 촉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아이피드가 제작한 이 작은 책자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인식 개선과 소비를 끌어내고 한돈산업에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우리돼지 한돈 레시피북’을 한돈 소비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041-581-3090 아이피드 마케팅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오직, 한돈’이 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생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상인 등 온 구성원이 함께 동참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한돈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모션으로 시작된다. 지역 내 전통시장·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돈 영수증을 인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식기세척기·무선청소기·스마트 의류관리기 및 온누리상품권, 한돈 선물세트 등 총 1천5백만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발표 등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오직, 한돈’이 합니다!」마이크로사이트(www.20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도드람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자사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 1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올스타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면서도 정규리그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맘껏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6천여 좌석이 전석 매진됐으며, 올스타전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도드람한돈 구매고객 초청 이벤트, 현장리포터 모집 등 사전이벤트는 팬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시작 전 오전 11시 30분부터 판매한 '도드람 올스타 패키지'는 이소영, 배유나, 신영석, 곽승석 선수가 판매부스 도우미로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팬서비스도 진행됐다. 도드람 올스타 패키지는 도드람햄 4구세트와 도드
한돈미디어 2023년 2월호 95p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사업(야생조류 분변 32,400점, 야생조류 포획 1,000수, 전통시장 가금류 33,120점, 거래상인 차량 2,940점, 기타가금류 항원⋅항체 53,157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매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검색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예찰⋅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야생조류에서 유관기관 최초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를 검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검색 및 전파 방지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도 가축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농장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시기에 현장업무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철저한 AI 상시 예찰⋅검사 사업을 통해 질병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월 10일 세종시 본부에서 위성환 본부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해 초 취임 초기 임금협상 등 노조의 쟁의권 획득과 단체 파업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상생의 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본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조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부터 집중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의 요구사항이었던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검사방법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업무분장으로 전화 예찰 방식 개선,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 업무 중심의 초동방역 업무로 개선,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복 업무지시 제고 등 방역본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분야를 우선 개선하고 반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를 받아서 현장 직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검진체계를 마련하고, 청결유지비 지급(검역직)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예산을 2023년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공공기관으로 제한된 예산에서 운영되는 기관 성격상 쉽게 해결하기가 어려웠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1월 20일 설날을 맞아 세종시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자녀 등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사용할 교육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교육, 학습, 문화 콘텐츠로부터 혜택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아동이 필요한 도서와 교재, 필기구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 대상 : ① 세종시 행복지역아동센터, ② 풍성한지역아동센터 문홍길 원장은 “명절 기간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신암면 두곡리 마을과 1사 1촌을 맺은 충남 동물약품 수출단지 내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는 매년 설 명절 때 두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장을 비롯한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 두부로 만든 두부 한과와 제주 감귤 한과 선물세트를 마을 이장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하였다. ㈜고려비엔피 민정훈 대표이사는 마을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